㈜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 서울공고 학생들과 간담회 가져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 서울공고 학생들과 간담회 가져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이 지난 10월 6일 투데이아트 파주프린팅사업부 제2공장을 찾은 서울공고 그래픽아트과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투데이아트 후원으로 일본 유명 출판&패키지 인쇄 기업과 인쇄와 디자인 관련 교육기관, 인쇄박물관을 방문했던 태종필 교사와 학생들을 박장선 회장이 맞이했다. 회사 소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소노라(SONORA) 무현상 판재를 사용하는 코닥 Magnus Q800 CtP를 비롯해서 하이델베르그 스피드마스터 XL106 12도 인쇄기와 XL 7도, 6도 인쇄기, 요시노 PUR&EVA 겸용 최신형 풀옵션 제책 시스템, 하이델베르그 고성능 풀옵션 스탈 접지기 8대, 재단기 2대 등 자동화와 친환경화라는 인쇄업계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생산 공정 시스템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한 박장선 회장은 간담회를 갖고 학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장선 회장은, “선배 인쇄인이면서 인쇄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의 오너로서, 인쇄를 배우는 여러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해서 인쇄 각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기반을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투데이아트 파주프린팅사업부 1, 2공장은 일본 유수 인쇄기업 2세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다녀가고, 일본은 물론 미국과 유럽의 인쇄 전문가들도 친환경적이면서 자동화되어 있는 청결한 인쇄 현장을 극찬하고 돌아갔을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 투데이아트의 인쇄 현장을 둘러보면서 인쇄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여러분들이 학업에 열중하는데 좋은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제 유럽 주요 선진국들의 환경 관련 규제 강화로 인해서 인쇄물 수출을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생산 공정을 갖추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고, 하이브와 YG, SM 등 주요 K-POP 기업들에서도 용지와 잉크, 생산 공정에 대한 친환경 요구 사항이 많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미래 인쇄산업은 친환경과 컬러 관리, 자동화와 AI를 중심으로 진화하게 되는만큼, 이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공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연수 일정에서 방문한 인쇄사와 관련 기관에 대해 발표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디자인 위주로 배우다가 친환경, 자동화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는 인쇄 현장을 직접 보게 되니, 인쇄 장비와 기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인쇄산업에 몸 담게 될 예비 종사자로서 보다 열심히 인쇄 관련 공부를 해야겠다는 충분한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