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이(대표이사 김주형/www.valloy.com)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라벨포럼재팬 2024’에서 라벨인쇄기 비즈프레스 13R을 출품했다. <사진>
스크린 부스에 설치되어 시연과 함께 일본 라벨 인쇄 업계 관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벨로이 라벨인쇄기 비즈프레스 13R은 품질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관람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6개월 동안의 테스트를 거쳐 스크린과 라벨인쇄기 비즈프레스 13R의 일본 시장 판매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벨로이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스크린을 통해서 라벨인쇄기 비즈프레스 13R을 일본 라벨 인쇄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주형 대표이사는, “스크린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일본 시장 판매를 위해서, 보다 높은 수준의 컬러 관리와 미세한 폰트 구현이 가능하도록 립 소프트웨어를 새로 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크린과 함께 아날로그 장비 비중이 높은 일본 라벨 인쇄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벨로이가 만들어 왔던 판매 실적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연 10대 이상의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한 김주형 대표이사는, “올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비롯 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내년 비즈프레스 13R의 일본시장 론칭으로 새로운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Xerox 엔진을 기반으로 한 13인치 롤투롤 라벨 프레스 비즈프레스 13R는 지난 drupa 2024에서 화이트 인쇄 옵션을 추가해서 비즈프레스 13R 화이트 에디션(BIZPRESS 13R W edition)으로 함께 전시되어 화제를 모았다.
기존에 CMYK만 기본으로 인쇄가 가능했다면, 화이트 에디션은 K 토너를 W 토너로 교체 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화이트 인쇄를 위한 별도의 전용 립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이 립 소프트웨어의 경우 화이트 뿐만 아니라 기존 CMYK 4색 사용 시에도 고품질 인쇄를 진행할 수 있다.
ICC 프로파일링을 통해 고급 색상 보정을 진행할 수 있어 실제 사용자가 기준으로 하는 표준 색상에 가장 부합하는 색상 출력이 가능하다.
한편, K-PRINT 2024에서 새로운 개념의 낱장 급지 커팅기 듀어블레이드 FX를 선보였던 벨로이는 기능적인 측면에 대한 고도화 과정을 거쳐, 2025년부터 중소 규모 프린트샵을 비롯, 고객층 다변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02)6082-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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