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A,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로드쇼 전개

KBA,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로드쇼 전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의 지식 공유의 장 마련

KBA는 지난 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매엽 기술을 홍보하기 위한 세 번째 로드쇼를 가졌다. <사진>
콸라룸푸르와 자카르타에서 각각 열린 이번 행사에는 많은 인쇄인들이 참여했으며 이웃 나라인 싱가포르에서도 참가한 이들이 있었다고 한다. 말레이시아 인쇄협회와 세랑고 연합지역중국인쇄협회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이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가운데 대부분의 기존 KBA기계 사용업체이거나 새로운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인쇄인들이었다. 그리고 이에 힘입어 로드쇼 참가인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50% 가량 증가했다고 한다.
로드쇼의 진행은 KBA아시아태평양 대표인 스테판 세거씨의 개회사에 이어 매엽기 마케팅 매니저를 맡고 있는 저겐 베일씨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전개되었다. 베일씨는 “이제야 말로 다시 돈을 벌어들일 때”라며 인쇄와 후가공에 있어 자동화 옵션이 가져다 주는 고생산성이 얼마나 빠른 투자 대비 수익률을 고객들에게 안겨다 줄 수 있는 가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은 KBA는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확대해 오는 가을엔 중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에 KBA의 최신 기술 및 인쇄기에 대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장으로 다져 나갈 것이라 밝혔다. 국내에서도 KBA의 로드쇼를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