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라데보일에 코닉앤바우어와 더스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접이식 상자용 하이브리드 인쇄기 바리젯 106(VariJET 106) 전용 고객센터가 문을 열면서 디지털, 오프셋, 후가공까지 한 곳에서 보고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현실이 되었다.
고객센터 방문객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인쇄 파일과 인쇄물을 가져와서, drupa 2024에서 공개적으로 선보인 코닉앤바우어 더스트(Koenig & Bauer Durst)의 VariJET 106 모듈식 싱글 패스 인쇄기가 제공하는 유연성, 지속 가능성, 그리고 가격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700평방미터 규모의 고객센터는 드레스덴 근처에 있는 코닉앤 바우어의 매엽 사업부 본사에 있는 글로벌 고객 체험 센터의 일부이다.
코닉앤바우어 더스트의 대니얼 펠리마(Daniel Velema) 전무 이사는 “폴딩 카톤 시장을 위한 VariJET 106 디지털 하이브리드 인쇄기 전용 고객센터는 우리 회사의 발전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단계”라고 하면서, “고객 체험 센터는 디지털, 오프셋, 후가공을 한 곳에서 보고 테스트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며, 전 세계의 잠재 고객들이 자신의 파일과 인쇄물을 가지고 직접 VariJET 106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인쇄 및 후가공 기술 전반에 걸친 조언을 제공해서 고객의 비즈니스 니즈와 기회를 이해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코닉앤바우어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닉앤바우어는 drupa 2024에서 디지털 인쇄와 장식(embellishment), 후가공 등 디지털로 가능한 모든 것을 선보였다. 이제 우리는 접이식 상자 시장에서 디지털 혁명의 다음 단계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하면서, “코닉앤바우어 고객체험센터는 기계 시연과 응용 프로그램 테스트, 신기술 개발, 교육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접이식 상자, 상업용 및 라벨 생산과 같은 포장 분야의 전문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VariJET 106 고객체험센터 개장 이후, 코닉앤바우어 더스트는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모든 주요 지역의 고객 및 브랜드와 연속적인 인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독일까지 찾아오는 아시아 고객들의 관심에 큰 만족을 느끼고 있다”고 하면서, “성공적으로 테스트된 분야에는 화장품, 제약, 의료, 식품 등이 있으며,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코닉앤바우어 더스트가 시장 수요를 더 잘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간당 5,500장의 B1 용지를 출력하는 VariJET 106은 디지털 잉크젯과 전통적인 오프셋 인쇄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으로, 수성 잉크젯 잉크(CMYK에 오렌지, 녹색, 보라색 추가), 프라이머, 코팅제를 사용해서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 수준에서 최고의 인쇄 품질을 제공하면서 식품 안전 및 지속 가능성 규정을 준수한다.
VariJET 106은 코닉앤바우어의 표준 고성능 Rapida 106 플랫폼과 Durst 프린트헤드 전자장치, 잉크젯 전문 기술, Durst 워크플로우 및 RIP 기술을 활용한다.
VariJET 106은 2019년 코닉앤바우어와 더스트가 함께 설립한 코닉앤바우어 더스트(Koenig & Bauer Durst)에서 두 회사가 공동으로 설계하고 개발한 최초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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