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사’에서 ‘인쇄서비스회사’로 변화
국내 최대 인쇄 전문기업 ㈜프린피아가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2024년 초부터 준비를 시작해서 지난 8월 19일 정식 오픈한 프린피아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부서별 인터뷰를 통해 요구사항을 확인하고,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배치했으며 리뉴얼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덴티티와 선택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최신 사업 정보와 웹 트렌드를 반영해 PC, 태블릿,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해서 구성했다.
1990년 창립된 프린피아는, 천재교육의 계열사로서 교과서를 비롯해 다양한 출판물의 인쇄, 제책, 납품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인쇄회사로 34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매엽과 윤전 장비 중심의 인쇄 비즈니스에서 고객에게 다가가는 친화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인쇄 중심의 회사’에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회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프린피아의 우수한 인쇄 시설을 소개하면서 인쇄 컨설팅, 기획 편집, 인쇄 서비스, 프린피아몰, 탑기어 매거진의 다섯 가지 서비스 분야별로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다양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별 정보와 상담문의 제공
리뉴얼 오픈한 프린피아 홈페이지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들이 다양한 프린피아 서비스 분야를 쉽게 문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상담 문의 메뉴에서 다섯 가지 서비스 분야 중 질문하고 싶은 분야를 선택해 문의하면, 해당 분야의 전문 직원이 내용을 1차 확인한 후 휴대폰 또는 이메일로 연락한다. 프린피아는 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고객층을 확장하고자 한다.
인쇄 컨설팅 및 인쇄 서비스 문의는 인쇄 경험이 적은 1인 출판이나 독립출판을 준비하는 예비 출판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반 기업 인쇄 고객들에게 더 나은 기업 소개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 북시티, 인천주안공장, 파주에 신설된 디지털센터의 최신 시설 현황과 인쇄된 제품을 전시한 포트폴리오 메뉴가 추가되었다. 궁금한 사항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자주 묻는 질문(FAQ) 콘텐츠도 제공된다.
또한, 인쇄업계에 관심이 있고 프린피아를 지원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 정보와 부서별 직무 안내를 추가했다.
프린피아는, 해외 시장 판로를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영문 홈페이지를 준비해서 오픈할 예정이며, 서비스 분야를 통한 예비 고객과의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리뉴얼 오픈에 대해 프린피아 서동일 대표이사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상담 문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으며, 인쇄 분야의 리더로서 고객들이 다양한 인쇄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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