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쇄기자재단체협의회(회장 요시하루 고모리/www.igas-tokyo.jp)에서 주최하는 IGAS2011이 2011년 9월 16일부터21일까지 6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이 협의회의 요시하루 고모리회장은 “현재 일본을 둘러싼 경제는 디플레이션의 상황 아래, 설비투자 감소와 고용시장의 악화 등, 여전히 매우 힘겨운 상태지만 신흥국의 수요증가와 기업의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최근에는 기업 수익에 회복기조가 보이는 등, 경제 회복을 향한 밝은 조짐이 싹트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정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는 정보의 디지털화, IT기반구조의 보급 등에 의해 정보전달의 기술과 방식이 크게 변화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쇄 미디어 분야에서도 전자사진방식이나 잉크제트방식에 의한 온디맨드 인쇄기의 보급,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화를 가미한 고성능 오프셋 인쇄기의 등장 등에 의해 인쇄생산방식과 시장구조가 변화되었으며, 또한 저탄소사회실현의 중요성이 더욱 더 증대되는 등, 인쇄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전례가 없을 정도의 급속한 변화를 이루고 있다”고 전하며 IGAS2011을 통해 전시될 기술 및 제품 트렌드에 대해 언급했다. IGAS 2011에서는 최첨단 인쇄미디어기기, 시스템, 기술 등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집결할 예정이다. 지난 IGAS2007에는 총 13만명의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그 가운데 10%가 해외 76개국에서 온 방문객이었다고 한다. IGAS는 매 4년 마다 일본에서 개최하는 종합인쇄기재전으로 세계의 4대인쇄기재전 중 아시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 전시회이다. 한편, IGAS2011에 출품을 하고자 한다면 www.igas-tokyo.jp 에서 출품 규정 및 신청 방법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10년 11월 말까지이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