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쇄문화협회, 바른바탕체 업그레이드해 홈페이지 등록
대한인쇄문화협회는 지난 해 개발한 ‘바른바탕체’를 업그레이드하여 최근 홈페이지에 등록했다. 홈페이지에 등록된 바른바탕체는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바른바탕체는 지난 해 대한인쇄문화협회에서 산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인쇄공용서체로 개발된 것으로 한글 7050자(중간, 가는, 굵은체 포함)와 약물 2950자 등 총 1만 8자로 구성되어 있다. 보다 완벽한 바른바탕체를 위해 산돌커뮤니케이션에서 수차 수정작업을 거쳐 이번에 한글 약물부분까지 개선한 것이다. 등록파일은 사용용도별 CIDPS, MacTTF, OTF, PS, Winttf로 구분되어 있다. 홍우동 회장은 “처음으로 인쇄공용서체를 개발하게 됨에 따라 보다 완성된 서체를 만들기 위해 계속적인 수정작업을 해 왔다. 이번에 한글 약물부분까지 개선했으므로 많은 분들이 바른바탕체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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