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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국내 최초 친환경 아트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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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0. 7. 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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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국내 최초 친환경 아트지 출시
고급 인쇄물 제작에 적합한 재생용지


한솔제지는 국내 최초로 재생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재생아트지를 개발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솔제지가 개발한 재생아트지는 1, 2차에 걸친 까다로운 DIP (Deinking Pulp:탈묵) 공정을 거친 국산 재생원료를 30% 사용한 친환경 아트지이다. 그 동안 국내에서 재생용지는 고급인쇄용지로 사용되는 아트지의 까다로운 품질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주로 백판지 등 판지류와 신문용지, 그리고 저급 인쇄용지 일부 제품의 생산에만 사용되었지만, 한솔제지가 국내 최초로 재생원료를 사용하여 고급인쇄물에 사용되는 친환경 아트지를 생산하게 되었다.
 한솔제지는 새롭게 개발한 재생아트지가 단순히 친환경성을 앞세운 재생지가 아니라 기존의 천연펄프로 만든 고급 인쇄용지와 대등한 수준의 인쇄성과 질감을 가지고 있어, 대기업 사보, 카탈로그, 팸플릿, 애뉴얼리포트 등 고급 인쇄물 제작에 적합한 재생용지라고 밝혔다. 
 또한 한솔제지는 최근 친환경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재생용지 사용을 선호하는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재생 아트지를 출시를 통해 시장 트렌드에 한 발 앞서 대응하는 한편, 이를 발판으로 친환경 고급인쇄용지 시장선점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실제로 친환경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사용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솔제지 오규현 대표이사는 “금번 친환경 아트지 출시를 기회로 친환경 재생지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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