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美 바이어스랩 선정 에너지 효율 부문 ‘올해의 제품상’ 수상
업무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친환경 제품 인증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www.fujixerox.co.kr)는 친환경 복합기 아페오스포트-IV C3370이 미국의 사무기기 평가 전문기관 바이어스랩(Buyers Laboratory Inc.)으로부터 에너지 효율 부문 ‘올해의 최우수 제품상(2010 Outstanding Achievement)’을 수상했다고 지난 8월 12일 밝혔다. <사진>
바이어스랩은 복합기, 프린터, 스캐너 등 사무기기의 기술과 성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매년 실시해 경쟁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에게 ‘올해의 최우수 제품상’을 수여한다. 한국후지제록스의 아페오스포트-IV C3370은 복합기의 에너지 효율과 관련된 전반적인 평가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바이어스랩의 종합적인 테스트 결과 아페오스포트-IV C3370의 에너지 소비율은 경쟁 제품들의 평균 에너지 소비율 대비 50% 이상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후지제록스의 앞선 친환경 기술이 대거 탑재된 이 복합기는 출력 모드, 대기 모드 등 어떤 상태에서도 동급 대비 가장 적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입증 받았다.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인 빠른 초기 예열 기술 또한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주는 혁신 기술로 평가됐다. 바이어스 랩의 선임 평가원 리사 라이너는 “사용자들은 신속한 출력을 위해 복합기 대기 모드의 시간을 길게 설정하는 편인데 대기 모드는 절전 모드 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한다”고 말하며 “아페오스포트-IV C3370의 경우 최대 절전 모드에서 출력 대기 모드로 전환되는 시간이 세계 최단 수준인 3초로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업무 생산성과 에너지 효율성의 기로에서 갈등하는 사용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고 평가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명실공히 친환경 복합기로 인증 받은 아페오스포트-IV C3370은 전력소모가 적고 보다 선명한 출력 품질을 구현하는 LED 프린트 헤드 기술, IH(Induction Heating) 퓨저 기술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옥수수 추출물 소재의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사용해 생성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CO2 배출량을 기존 플라스틱 제품 대비 20% 가량 줄이는 등 친환경적인 사무실을 구현하는 특징을 다양하게 지니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황인태 영업본부장은 “녹색 성장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에서도 친환경 사무기기를 도입하는 추세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며 “에너지 절약과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녹색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기업들이 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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