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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판지 전문기업 세하, 고급 인쇄용지 글라시 & 나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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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0. 9. 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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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판지 전문기업 세하, 고급 인쇄용지 글라시 & 나비스 출시

프리미엄 인쇄용지 분야까지 영역 확장에 나서


산업용 백판지 전문기업 세하가 고급스러운 포장과 예술적 인쇄를 지향하며 고급 인쇄용지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
세하는 지난 8월, 과감한 기술력으로 Designer들에게 혁신적인 경쟁력을 제공하게 될 고급 인쇄용지 글라시(Pearl)와 나비스(Rough Gloss)를 출시하며 공식적으로 프리미엄 인쇄용지 분야에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였다.
이미 지난 2005년부터 Coater Machine 2호기 설비 신설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지종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세하는 내수 ∙ 내유 기능성 식품 포장용지와 피자박스 전용 황색판지, inkjet 전용지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왔었다.
세하는 이번 고급 인쇄용지 제품의 네이밍을 위해 특별히 직원사내공모를 실시하였다. 사내 이메일을 통한 공모 접수결과 총 352건의 공모작이 접수되었으며, 회사는 이후 2차 공모 및 직원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제품명으로 펄지에는 글라시(Glacis), 러프그로스지에는 나비스 (Nabis) 라는 예술적 이름을 결정하게 되었다.
글라시(Glacis)와 나비스(Nabis)는 모두 미술용어에서 따온 것으로 고급스러운 포장과 예술적인 인쇄를 지향하는 세하의 신제품 개발 컨셉에 가장 잘 부합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라시는 「‘유약’ 의미를 가지고 있는 투명효과를 주는 묘사법」을 가리키는 미술용어로 화면에 풍부하고 깊이 있는 톤을 낳게 하여 윤기와 깊이를 더해주고, 색조에 섬세한 변화를 주어 감동을 더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점이 세하의 Pearl지의 특징과 아주 잘 맞아 떨어진다.
또 하나의 예술적 이름 나비스는 「19C 후반 파리에서 전통미술에서 벗어난 새로움을 추구하는 미술계파운동 ‘나비파’의 명칭」으로 자유로운 색채와 아라베스크의 풍부한 장식을 화려하게 표현해 내는 점이 풍부한 색감과 특별함을 자연스럽고 우아하게 표현해 내는 세하의 Rough gloss지와 닮았다.
세하는 최근 두 신제품에 대한 샘플북 제작을 완료하고, 현재 특수지 유통회사를 필두로 배포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샘플북은 종합샘플북과 스와치북의 두 가지 형태로 펄지 글라시의 풍부하고 깊이 있는 색감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러프그로스지 나비스는 예술적인 인쇄적성을 다양한 후가공 예시를 통해 나타냈다. 각 제품은 모두 다른 색상과 변평량 별도 주문생산이 가능하다.
☎ 02)2056-8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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