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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Printed Electomics Korea 심포지엄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0. 11. 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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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Printed Electomics Korea 심포지엄 개최
400 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뤄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은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회장 고병천)와 함께 ‘2010 Printed Electomics Korea 심포지엄(이하 PEK)’을 지난 11월 11일 원내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3회째를 맞이한 ‘2010 PEK 심포지엄’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지식경제부와 대전광역시, 나노융합산업협력기구가 후원했다. 국내외 인쇄전자산업이 급속한 성장을 이루면서 PEK 심포지엄 개최 이래 가장 많은 4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인쇄전자 관련 장비, 재료, 소재 등에 대한 연구내용 교류와 차세대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롤투롤 인쇄전자기술’에 대한 참여자들의 학술 교환 및 친분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구기계연구원 김동수 박사(선임연구본부장)는 ‘생산시스템 혁신으로 미래산업 선도;인쇄전자용 초정밀 롤투롤 연속 생산시스템’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나노 실버입자 잉크를 활용해 최하 7㎛ 수준의 미세한 선을 연속적으로 대량인쇄할 수 있는 미세 인쇄전자 생산기술을 개발한 김박사의 주제발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도 심포지엄에서는 장비 및 공정, 재료, 어플리케이션 총 3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총 31편의 기술논문이 발표됐다. 장비 및 공정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 최병오 박사의 ‘롤투롤 그라비어 오프셋 인쇄 공정 및 장비 개발’이 발표됐으며 재료 분야에서는 화학연구원 류병환 박사가 마지막 연사로 나서 ‘무기 나노잉크의 유변학적 이해와 공정제어’에 대해 발표했다.
오전 주제발표가 끝나고 한국기계연구원의 롤투롤 인쇄전자공정장비팀 실험실 투어가 이어졌다. 심포지엄 참석자 중 100여 명이 참여, 세계 최초 7㎛ 선폭을 인쇄하는 첨단 인쇄전자 장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042)861-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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