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쇄연구소 이사회 개최

대한인쇄연구소 이사회 개최
다양한 연구소 활성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대한인쇄연구소(이사장 고수곤) 이사회가 지난 11월 11일 서울인쇄센터 7층에서 개최되었다.
고수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빠른 변화의 흐름 속에서 인쇄업계가 전환기를 맞고 있는 만큼 인쇄관련단체들의 많은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로 이사진이 개편된 만큼, 앞으로 업계 발전을 위해 대한인쇄연구소가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1호 의안인 인쇄연구소 활성방안 논의에서는 정부의 용역을 받아 인쇄원가표를 작성하는 것 등의 다양한 사업안들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어 한영국 소장은 올해 연구소 추진 예정 사업인 EBS 방송 교재 원가계산서 작성 (조달청가격기준, 시중가격조사)과 EBS 방송 교재 품질관리 (대한인쇄연구소에서 관리, 7개사 선정완료), 중국 업체와 같이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용어사전 발간 협의, 품질교육 및 품질교육 관련 서적 발송, 2011년 세미나 개최 추진 (매달, 격월 추진 계획과 발간사업 예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특히 EBS 방송 교재와 관련된 사업을 통해 연구소 활성과 재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4월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임된 고기훈, 김건국, 김일태, 남상진, 리우식, 박래수, 송순국, 신오식, 신현남, 안석현, 안태복, 양종호, 원종철, 유희태, 이진, 이춘화, 전순관, 조용국 이상 18명에 대한 이사패 전달식을 갖고 앞으로 연구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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