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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도서출판의 미래에 관한 토론 주최

_NEWS_/DigitalPress

by 월간인쇄계 2011. 2. 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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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도서출판의 미래에 관한 토론 주최


전반적으로 도서시장이 향후 3년간 비교적 저조한 매출이 예상되는 것에 반해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컨텐츠 창조, 제공, 생산을 위한 더 나은 프로세스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전망은 도서 출판의 미래에 관한 토론회 참여자들이 공유하던 것 중 하나였다. Kodak이 주최하고 New York Public Library에서 열린 이 토론회에 도서출판, 도서제조, 도서소매, 도서배포업계 간부들과 작가들이 모두 모였다.
“도서 출판 시장의 모든 측면에서 발생한 상전벽해와 같은 변화로 트렌드, 이슈, 기회, 예측에 관한 패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Kodak의 도서 마케팅부 이사인 Chris Verlander가 말했다. “발생하고 있는 변화에 대해 흥분과 불안을 동시에 인정하고 있던 중,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오늘날 크로스 플랫폼(cross-platform) 출판 환경이 도서 시장에 가져올 수익과 장점에 관한 패널들의 긍정적인 의견들이 많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화제, 하이라이트, 다양한 참가자들의 견해는 아래와 같았다.
E-book과 같은 변동이 심한 수익성 모델은 e-book과 관련된 면허증, 사생활 보호와 같은 규모가 큰 신규 비용을 추정했다.
고속 잉크젯 인쇄기술은 도서 제조업계에 대단히 큰 임펙트를 줄 것이다. – 한 패널은 “지난 50년간 출판업계에서 가장 큰 발전”이라고 평했다.
잉크젯 인쇄는 단시간에 더 많은 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재고와 노후 비용을 줄이고 도서 인쇄 시장의 틈새를 공략할 수단을 제공한다.
E-book은 유사한 e-book을 한데 묶어 다운로드 하거나 e-book 구매시 다른 작가의 작품을 샘플로 포함하여 판매가 가능하므로 개개인 취향을 반영한 새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도서의 POD(Print-on-demand) 생산은 일반적으로 15%를 차지하는 반품관련 손해를 최소화한다.
어린이들은 보통 컴퓨터와 다른 전자 기기를 잘 다루지만 대체로 인쇄된 책을 좋아한다.
출판업계 종사자들은 머리 회전이 빠르며 항상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조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출판사업자들은 지속적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도서를 시장에 출시하는데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언제 어떻게 무엇을 원하던지 책과 관련된 컨텐츠에 더 많이 접근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더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자주하게 됨을 의미한다.” 토론의 중재자인 Publisher’s Weekly의 편집장, Jim Miliot가 말했다. “그리고 그것은 확실히 좋은 조짐입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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