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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현대 금융3사에 철통 보안 솔루션 성공적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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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1. 5. 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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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현대 금융3사에 철통 보안 솔루션 성공적 구축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에 본사 · 지점간 통합 보안 솔루션 국내 최초 구축



솔루션 전문기업 신도리코(대표 우석형/www.sindoh.com)가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3사의 통합 보안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지난 4월 7일 밝혔다. <사진>

특히 국내 최초로 각 3사의 본사는 물론 전국 지점에도 동일한 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앞선 기술로 체계적이고 철두철미한 보안솔루션을 완성했다는 점에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 3사는 국내 대표 금융기업으로써 철저한 보안관리가 필요한 개인정보 및 기밀문서 생성이 월평균 약 1000만 매에 달한다. 신도리코는 3사의 방대한 문서 흐름과 임직원의 업무 패턴에 대한 면밀히 분석하였다. 그 결과 사용자 인증을 의무화하고 종이 문서의 생성과 이동을 차단 및 추적함으로써 사내의 모든 문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정보 시스템을 전사에 구축했다.
신도리코의 보안솔루션은 복합기를 중심으로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 중요문서 유출 및 사본생성을 획기적으로 방지하는 것이 특징으로, 사전·사후 관리가 모두 가능해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는 출입시스템 및 네트워크, 파일관리 등의 IT보안과 함께 사내 보안 시스템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번 솔루션 구축은 보안 정책 부문에서 앞선 금융권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킨 성공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뿐만 아니라 보안 강화와 함께 paperless 솔루션도 함께 구축하여 업무 효율성 향상의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리코 솔루션이 도입된 현대 3사의 복합기는 사용자 인증이 필수다. 사원증이나 사원번호와 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해야 복합기가 정상모드로 작동하고 인증 후 작업된 문서는 이미지로 변환되어 전용 서버에 저장된다. 이로써 누가 언제 어떤 문서를 복사/출력/스캔하고 팩스로 주고받았는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사내 문서가 모니터링 됨에 따라 종이 문서에 대한 직원들의 책임 의식이 높아지면서 불필요한 문서 생성이 줄어 비용절감의 효과도 있다.
정보 내용에 따라 문서등급을 나누어 특수 관리를 할 수도 있다. 특히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카드번호 등의 개인정보 문서가 많은 사업특성상 기밀문서 원본에는 특별히 암호화된 패턴을 삽입하여 복사, 스캔, 팩스 송/수신이 금지했다. 이로써 정보 유출은 사전에 예방된다. 상대적으로 문서등급이 낮은 경우에도 문서마다 고유ID를 생성하여 원본 문서에 대한 작업 이력을 빈틈없이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문서추적 시스템도 도입되었다.
신도리코의 보안솔루션은 완벽히 자동화되어 일상 업무 환경을 그대로 유지한 채 보안 수준이 강화되는 것이 장점이다. 사원증으로 인증절차를 간소화 하였고, PC에서 출력을 보내면 사내 복합기 어디에서나 문서를 출력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프린트(U-Print)’ 솔루션이 운용되고 있다. 사내 서버에 연결된 복합기 어디에서나 사원증을 대면 본인이 전송한 출력물이 바로 나오므로 문서 분실 위험은 줄고 업무 효율성은 높아졌다. 유비커터스 프린트 솔루션을 통해 사업장은 스마트 오피스 구축의 기반도 마련되었다.
한편 오는 9월부터 개인정보보호법안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정보보안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각종 단체, 오프라인 사업자 등 민간부문까지 종이문서를 포함한 정보보안 의무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신도리코 김성웅 이사는 “정부의 향상된 보안정책과 더불어 기업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보안 솔루션 구축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라며 신도리코는 “오피스 솔루션 부문의 선두주자로서 기업 특성에 맞춘 솔루션을 개발, 구축하는 데 앞장서 고객 만족을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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