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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 해외조림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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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1. 5. 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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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 해외조림사업 진출


무림P&P가 지난 4월 19일 조림사업을 위한 별도 법인인 무림인터내셔널㈜를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김영식 무림그룹 본부장을 선임했다.
무림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 현지 합작사와 올해부터 2017년까지 총 1000억을 투자해 65,000ha(서울시 면적)의 조림지를 조성하며, 인도네시아 조림지에서는 오는 2018년부터 펄프 생산용 목재칩을 생산할 수 있어, 무림P&P는 2018년부터 연간 최대 40만톤 이상의 목재칩을 지속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무림P&P는 이번 조림사업 진출로 조림-펄프-제지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의 완성단계를 이루게 돼, 각 부문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무림이 세계적인 펄프/제지기업으로 발전하는데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인도네시아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등도 현재 검토 중으로 조림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무림인터내셔널을 통해 조림사업 뿐만 아니라 조림과 연관된 국내외 육상, 해상물류, 하역사업 뿐만 아니라 폐목재를 활용한 바이오매스 등 친환경사업 등으로 사업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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