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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 2011년 상반기 출판 통계 발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1. 8. 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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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 2011년 상반기 출판 통계 발표

신간 발행 종수는 소폭 증가했지만 발행 부수 및 평균 부수는 감소 경향을 보여


(사)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형두/www.kpa21.or.kr)에서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회도서관 납본을 대행하면서, 2011년 상반기 동안 수집된 도서를 기준으로 출판 통계를 집계 후 다음과 같이 발행된 신간도서(2011년 발행일 기준, 정기간행물 및 교과서 등은 제외)의 발행현황을 발표했다.
먼저 신간 도서의 발행 종수는 총 18,629 종(만화 포함)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18,210 종)에 비해 2.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총류(23.3%), 순수과학(17.2%), 기술과학(15.3%), 철학(13.4%), 아동(10.7%), 예술(9.2%)순으로 증가한 반면, 학습참고서는 27%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그 뒤를 이어 역사(8.8%), 어학(5.5%), 사회과학(4.0%) 분야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간 초판발행 부수는 48,106,145부로 전년도 같은 기간(51,234,425부)에 비해 6.1%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감소를 보인 분야는 학습참고서(31.6%), 어학(30.8%), 만화(15.3%), 사회과학(11.1%)순으로 감소했으며, 이에 반해 철학(41.6%), 총류(25.1%), 순수과학(18.3%), 아동(16.9%), 종교(12.1%), 기술과학(11.5%)분야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당 평균 발행 부수도 2,582부로 전년도 같은 기간(2,814부)대비 8.2%감소했다. 어학분야가 26.7%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이어 만화(19.6%), 사회과학(7.4%)순이었으며, 철학(24.9%), 역사(9.1%), 종교(8.4%), 아동(5.6%)순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정가는 13,768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13,154원)에 비해 4.7%증가했다. 어학분야(24.5%), 역사(10.8%), 종교(10.0%), 만화(5.7%), 총규(4.1%)순으로 증가했고, 철학은 유일하게 2.0%감소한 분야로 나타났다. 평균 면수는 281쪽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279쪽)대비 2쪽 늘어나 0.7%증가하였다. 역사분야는 15.6%증가했고, 아동분야는 8.3%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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