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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 '2011 베이징국제도서전' 참가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1. 10. 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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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 ‘2011 베이징국제도서전’ 참가
한국관 설치 및 운영, 저작권 상담 지원과 2012년 주빈국 운영 준비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형두/www.kpa21.or.kr)  지난 8 22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의 지원을 받아 9 4일까지 개최되는 ‘2011 베이징국제도서전’에 참가, 한국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관인 한국관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이징국제도서전’은 세계 4대 도서전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중국출판시장의 거대한 잠재력에 힘입어 현재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출판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한국관에는 교원, 길벗, 넥서스, 능률교육, 다락원, 다산북스 등을 비롯한 국내 출판사와 저작권 에이전시 27개사가 참가해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한국관 운영을 통해서 참가사의 현지 저작권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민서관, 디딤돌, 서울문화사 등 12개사의 위탁도서 전시를 비롯해, 2011 볼로냐아동도서전’ 한국관 특별전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소녀’를 주제로 한 ‘주제가 있는 그림책’ 전시회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중 수교 20주년이 되는 2012년에는 한국이 본 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선정돼 각종 도서 전시와 함께 문화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대한출판문화협회 윤형두 회장을 필두로 한 ‘2012 베이징국제도서전’ 준비기획단을 구성해 준비하고 있으며, 기획단은 8 30일 출국해 시찰을 비롯한 관련 기관 방문과 담당자 미팅을 진행, 주빈국관 운영과 관련한 세부 내용을 살필 예정이다.

윤형두 회장은 “중국은 현재 급속한 경제 발전으로 다양한 해외 우수 출판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한국 출판물의 저작권 최대 수출 시장 국가인 만큼, 한국의 ‘베이징국제도서전’ 주빈국관 운영은 도서 저작권 수출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현장 답사를 통해서 전시회의 전반적인 내용을 살피고, 프랑크푸르트도서전과 볼로냐아동도서전 주빈국관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2012 베이징 국제도서전’의 주빈국으로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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