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A, 플라잉 잡 체인지 기술로 인터테크 기술상 수상

KBA, 플라잉 잡 체인지 기술로 인터테크 기술상 수상

독특한 매엽 인쇄기 기술, 인쇄업자들의 생산•효율성 향상에 도움

 

 

KBA는 지난 8월 4일, 플라잉 잡 체인지 기술로 2011 미국 프린팅 인더스트리즈 인터테크 기술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사진>

시카고에서 9월 11일 개최되는, 2011 프리미어 인쇄대상 및 인터테크 기술상 갈라쇼 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라잉 잡 체인지 기술은 자동화 모듈 등 동시 인쇄판 교환을 포함하고 있어 작업 중에도 모든 판들을 동시에 장착한다. 더불어 플레이트-아이덴트를 장착하고 있고 인쇄판 전면부에 있는 돗트 매트릭스 코드를 이용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인쇄 유니트에 올바른 인쇄판이 있는지를 구분하고, 사전설정 기능을 위해 인쇄기로 작업자료를 전송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높은 생산량과 고품질, 인쇄용지 사이즈와 종류에 대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빠른 생산작업 시간과 가동중지의 감소로 작업 순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인쇄기 생산작업의 중단 없이 동시에 여러 작업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케바우사 북아메리카 사장 겸 최고 경영자인 마크 히셔는 “케바우사의 플라잉 잡 체인지는 최적의 생산기술이다. 이는 오프셋에서의 품질, 용지의 적용범위, 속도, 디지털 인쇄기의 기술학적인 전환시점 등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기술적으로 비약적인 전진이다”라고 말했다.

케바우사의 기술이사 크리스 트라비스는 “플라잉 잡 체인지는 적은 기계의 운영으로도 높은 생산량을 제공한다. 이는 시설 구비, 공간, 소모품, 인력 등 사업 경비를 절약해 보다 높은 효율성을 만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