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한국후지제록스,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우에노 야스아키 사장을 포함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훈훈함 더해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 다가오면 더욱 외로워지는 소외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후지제록스(대표이사 정광은/www.fujixerox.co.kr)는 추석을 보름 앞둔 지난 8월 27일, KOTRA(대표이사 홍석우/www.kotra.or.kr)의 외국인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코리아 및 강원도청과 함께 장애인복지관 ‘사랑이 꽃피는 집’에서 사랑의 송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강원도 화천에 있는 ‘사랑이 꽃피는 집’은 한국후지제록스의 직원 봉사단체인 한사랑회가 지난 2005년부터 후원해오는 사회복지시설로 몸이 불편한 30여 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우에노 야스야키 사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한국후지제록스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은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자발적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나섰다. 그뿐만 아니라 인베스트코리아와 강원도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민족 대명절의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추석맞이 행사에 동참한 총 30여 명의 봉사자는 사랑의 송편 만들기, 건강 박수 레크레이션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며 ‘사랑이 꽃피는 집’ 가족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우에노 야스야키 한국후지제록스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후지제록스의 한사랑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해 만든 사내 봉사단체로 아동복지시설, 무의탁 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