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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그, 중국 칭푸(Qingpu) 공장 확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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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1. 10. 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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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그, 중국 칭푸(Qingpu) 공장 확장 시작

중국 인쇄 회사의 높은 수요 충족과 이후 아시아 국가의 수출 교두보로 삼을 것



지난 9 28일 하이델베르그는 중국 상하이 근처 칭푸(Qingpu) 공장의 2, 3차 증축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사진>

이 증축으로 공장 생산 면적이 약 45,000제곱미터로 넓어져 공장 면적이 이전에 비해 약 3배가량 확장이 된다. 이 증축을 통해 하이델베르그는 중국 인쇄 업체들의 높아지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이델베르그는 중소 규격의 인쇄기와 접지기를 2005년부터 칭푸 공장에서 제작해왔으며, 작년부터는 대국전과 70×100 ㎝ 규격의 인쇄기의 제작을 시작해 현재는 중국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기계를 모두 생산하고 있다. 중국 시장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약 400여명의 직원이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하이델베르그의 품질 기준을 준수하며 작업하고 있다. 칭푸 공장의 증축 공사 후에는 하이델베르그는 중국을 비롯한 이웃 아시아 국가로 수출되는 기본 사양 기계의 비율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하이델베르그의 CEO인 버른하르드 슈라이어(Bernhard Schreier)는 오프닝 행사에서 “중국은 현재 최고의 단독 판매 시장으로서 회사 사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쇄물의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어 지난 10년에 걸쳐 3배 이상 확대되었다”고 말하며 “중국에서 판매되는 기계의 3분의 1은 이곳 칭푸공장에서 나온다. 이를 통해 중국 내 생산된 기계를 공급함으로써 미래의 잠재고객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으며, 곧 개발도상국들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고자 하는 전략이 수익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칭푸 공장은 독일의 Wiesloch-Walldorf Amstetten, Brandenburg, Leipzig, Ludwigsburg와 슬로바키아의 Nov Mesto를 아우르는 하이델베르그 공장 네트워크에 포함된다. 현지 공급 업체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나 모든 공정과 품질 기준은 하이델베르그가 세계적으로 표준화한 기준에 적합함을 보장한다.

하이델베르그의 이사회 임원인 스테판 플렌즈(Stephan Plenz)는 “하이델베르그의 제품은 독일이나 중국에서 조립되었는지에 관계없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1,000대 이상의 고품질의 인쇄기와 접지기가 칭푸 공장에서 공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고품질 기준을 보장하고자 독일 본사의 지원하에 직원을 교육하며 매우 엄격한 표준화된 기준에 맞는 공급사 만을 승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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