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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도비시스템즈, 2011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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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1. 11. 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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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도비시스템즈, 2011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발표

태 지역의 참여 작품 증가와 더불어 이송은 양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우수작 선정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이사 지준영/www.adobe.com/kr
)는 지난 10 24일 제 11 회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Adobe Design Achievement Awards/이하 ADAA)’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국제 그래픽 디자인 협의회인 ‘이코그라다(Icograda/International Council of Graphic Design Associations)’와 협력하여 진행된 본 행사는 지난 10 23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올해로 11회에 접어드는 역사적인 ADAA 는 어도비 포토샵(Photoshop)과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프리미어프로(Premiere Pro), 애프터이팩트(After Effects), 플래시(Flash), 플래시 빌더(Flash Builder) 등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마스터 콜렉션(Adobe Creative Suite Master Collection) 을 활용하여 재능 있고 유망한 학생 그래픽 디자이너와 사진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디지털 필름메이커, 개발자 및 컴퓨터 아티스트를 선발한다.

특히 교수진 수상 분야가 처음으로 실행되는 이번 ADAA 2001년에 처음 시작된 이래 학생 참가 증가율이 61%로 최고를 기록했으며, 세계 73개국에서 4,605 ()이 넘는 학생들이 작품을 제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참여는 2010 385팀보다 늘어난 961팀으로 전체 참여자의 21%를 차지했다. 또한 아시아 모든 나라의 참여자가 증가했으며 베트남과 필리핀, 뉴질랜드에서도 처음으로 참여했다. 한국 참여자도 198팀으로 2010 158팀 등록한 것에 비해 증가했다. 한국에서는 국민대학교 이송은 양의 ‘My Favorite Animal’이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어도비시스템즈의 안 류네스(Ann Lewnes) 글로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오늘 수상 학생들이 바로 미래의 사진전문가와 필름메이커, 게임 디자이너들이다“며 “이번 행사에서 수준 높은 학생 작품을 대거 볼 수 있다는 점에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마크 핍스(Mark Phibbs) 어도비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 이사는 “아시아 지역 전역에서 정부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대만의 시상식은 무척 의미가 있다“라며 “기업은 점차 고 난이도의 디지털 기술을 요구하고 있으며, 심화하는 경쟁 사회에서 준비된 노동력만이 새로운 기회와 혜택을 창조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어도비는 글로벌 대회를 개최하고 세계 최고의 재능을 평가함으로써 아태지역 학생들의 기술과 창의력이 세계 어떤 곳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한번 우승자와 아태지역에서 참여한 961명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ADAA의 심사위원이자 뉴욕 SVA(School of Visual Arts) 인터랙션 디자인 프로그램의 MFA 의장인 리즈 단지코(Liz Danzico)는 “수년 동안 전문 프로그램들은 학생의 아이디어를 정교하게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본 대회는 높은 수준의 기술 능력들로 이런 훌륭한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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