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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KOSIGN 2011에서 친환경 강조한 신제품 소개, 대형 출력 시장 리더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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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1. 11. 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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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KOSIGN 2011에서 친환경 강조한 신제품 소개, 대형 출력 시장 리더십 강화

친환경적 라텍스 잉크 기반 장비로 기존 수성 및 솔벤트 기반 시장 대체 할 것

 

 

한국HP는 ‘한국국제사인디자인전(이하 KOSIGN 2011)’에서 친환경을 강조한 신제품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디지털프린팅 시장 리더십을 강화했다. <사진>

지난 11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KOSIGN 2011은 국내외 15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사인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 HP는 휴대폰 케이스와 타이백가죽소파벽지  HP 디자인젯 및 사이텍스 제품으로 출력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전시한 부스로 눈길을 끌었다. 다른 업체들의 부스가 대부분 장비 위주로 꾸며진 것과 다르게 한국HP의 부스는 가정집 컨셉으로 서재와 거실, 어린이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HP KOSIGN 2011에 라텍스 잉크(Latex Ink) 기반의 장비를 추가로 출시하면서 포트폴리오를 확장, 정비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성 및 솔벤트 기반의 시장을 라텍스 잉크 기반의 디지털프린팅 장비로 대체하기 위한 더욱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HP는 친환경성에 초점을 맞춘 HP 디자인젯 L26500, L28500 및 제품 4 (HP 디자인젯 Z6200, HP 디자인젯 L25500, HP 사이텍스 LX850 HP 사이텍스FB500)을 선보였다. HP 디자인젯L25500, L26500, L28500, LX850프린터’는 수성 기반의 혁신적이고 새로운 HP 라텍스 잉크를 장착하여 환경과 건강, 안전에 대한 위험 없이 무취의 출력물을 얻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작업장에 별도의 환기장치가 필요 없고 기존의 유성 잉크 출력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독특한 냄새가 없어 실내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프린터 자체 내부에서 완벽하게 경화 및 건조되어 출력됨으로 작업 후 즉시 사용할 수 있어 높은 생산성을 제공한다.

새로 출시된 HP 디자인젯 L26500 L28500는 와이드 스캔(Wide Scan) 기술을 채택해 높은 출력 생산성과 고품질의 출력 이미지를 구현한다. 디자인젯 L26500 61인치로 기존 제품보다 1인치 늘어나 미디어 호환성이 강화됐고, 디자인젯 L28500 104인치로 대형 출력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6개의 잉크(Cyan, Magenta, Yellow, Black, Light Cyan, Light Magenta)와 프린터 헤드를 사용해 빠른 속도로 초고속 대용량 출력물을 생산할 수 있다. 디자인젯 L26500은 시간당 최대 22.8, 디자인젯 L28500은 시간당 최대 70㎡ 속도의 출력을 지원한다.

또한 12피코리터드롭(pl.) 크기의 최대 1,200dpi 해상도를 갖추어 POP(Point of purchase displays) 광고에서부터 교통 간판과 벽화, 전시회 그래픽, 차량 그래픽, 선박 표식, 옥내·외 광고 등과 같이 활용범위가 다양하고, 고해상도 실내용 출력물뿐만 아니라 넓은 컬러 출력 범위와 생생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더욱이 양면 출력이 가능하며 플렉소와 텍스타일, 합성지 등 기존보다 조금 더 다양한 미디어 호환의 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프론트 텐션 강화와 엣지 홀더로 텍스타일 등 부드러운 소재의 출력도 가능하다.

HP 이미징프린팅 그룹 그래픽 솔루션 사업부를 총괄하는 김병수 상무는 “머지않아 기존 수성 및 솔벤트 시장 기반의 인쇄기에서 친환경적 라텍스 잉크 기반의 인쇄기로 시장이 대체될 것”이라며 “친환경적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확장이 디지털프린팅 시장의 확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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