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하이델베르그, 훈켈러의 제책 라인과 결합된 무선철기 유로바인드 프로 발표

_NEWS_/Press

by 월간인쇄계 2011. 12. 26. 14:25

본문



하이델베르그, 훈켈러의 제책 라인과 결합된 무선철기 유로바인드 프로 발표
인라인 가동 바탕으로 디지털에서 오프셋 인쇄로 전환하는 독보적인 유연성을 제공해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된 후가공인 포럼에서 하이델베르그는 스위스 회사 훈켈러(Hunkeler AG)의 디지털 제책 라인과 하이델베르그 무선철기 유로바인드 프로 (Eurobind Pro)가 결합한 인라인 시스템을 발표했다. <사진>
이로써 디지털과 오프셋 인쇄물을 하나의 무선철기에서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유로바인드 프로 (Eurobind Pro)의 뛰어난 품질을 통해 디지털과 오프셋 인쇄물 모두에서 동일한 고품질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최소의 작업준비시간과 시간당 6,000 사이클의 빠른 생산 속도로 50,000 권에 이르는 대량의 작업뿐 아니라 소량 작업에서도 효율적으로 작업을 하려고 할 때 필요한 유일한 무선철기이다. 이러한 독보적인 유연성은 디지털 인쇄와 출판 등에 중점을 둔 인쇄사뿐 아니라 혁신적인 인쇄 회사의 요구에 맞춰진다. “이 무선철기는 인쇄사가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며, 유로바인드 프로의 오픈 인터페이스와 정합기의 모듈식 디자인으로 다양한 종류의 창의적인 후가공 솔루션을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이델베르그 상업 후가공 책임자 토마스 크리스케 (Thomas Krischke)는 설명했다.
더욱 늘어가는 소량 인쇄와 짧은 납기 요구에 직면해 책은 최고의 효율성을 보장하면서도 빠르게 생산되어야 한다. 유로바인드 프로와 Hunkeler의 인라인 제책 라인으로 일반 오프셋 시그니처와 디지털로 인쇄된 책 블록을 버튼 하나로 전환할 수 있다. 유연성을 통해 무선철기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가동률을 증가시켜 기계의 경제적 운용이 가능하다.
웹-프린트 디지털 작업은 인라인으로 접지되고 북 블록으로 모아져 인라인 프로세스로 무선철에 급지된다. 이를 통해 수동으로 혹은 정합 기계를 사용해 작업 하던 재단, 접지 및 정합 등의 기존 단계가 없어지고 중간 단계 제품을 저장해 놓을 필요도 없어진다. 또한 하나의 롤로 이어지는 2개 이상의 작업이 가능해 디지털로 인쇄되는 약 5,000권에 이르는 소량의 작업이 효율적으로 가능하다.
최소의 작업준비시간을 위한 뛰어난 자동화로 유로바인드 프로는 디지털 인쇄에 전형적인 다양한 극소량의 인쇄물을 처리하는데 이상적이다. 북 블록과 규격 설정 등과 같은 필수적 조정은 유로바인드 프로에서 완전 자동으로 완결된다. 또한 정합기의 서보 방식의 피더 모듈로 기계 가동 중 수평 설정이 가능하여 진행 중인 작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급지부만 사용된다. 그 동안 다른 급지부는 다음 작업을 위해 준비된다.
롤 언와인딩이 생산 라인의 첫번째 단계이다. Hunkeler UW7 언와인더는 762㎜까지의 웹 폭으로 디지털 인쇄된 페이퍼 롤을 푼다. 이어지는 PF7 Double Plow Folder는 책 제작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이중 접지 모듈이다. 이 유니트는 1, 2 × 4 (2판 걸이), 6 혹은 8 페이지의 시그니처 생산이 가능하다. 용지와 접지 형식에 따라 PF7 이중 접지 모듈은 150g까지 무게의 용지를 처리할 수 있다. 다음의 CS6 크로스-컷팅 모듈은 접지된 페이퍼 웹을 로터리 방식으로 매우 정확하게 재단한다.
제책 라인을 인라인 구성으로 무선철기에 연결하는 열쇠는 새롭게 개발된 SD7 논스톱 스택커의 시그니쳐 글루잉 프로세스에 있다. 분당 200 미터까지의 속도로 크로스 컷 접지된 용지를 모으고 통합된 시그니쳐 글루잉 유니트를 통해 북 블록을 만드는데 스타휠 딜리버리가 사용된다. 이 북 블록은 최종적으로 처리될 무선철기에 안정적으로 이송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