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성도GL/성도솔루윈, 제11회 정기 연주회 개최

_NEWS_/PrePress

by 월간인쇄계 2012. 7. 11. 16:35

본문

 

성도GL /성도솔루윈, 제11회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개최
계속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알리는 과정에 혼신의 힘을 발휘해 나갈 것

성도GL/성도솔루윈은 지난 6월 2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미술관 공간 퍼플에서 제11회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사진>
이번 연주회는 ‘해설이 있는 Opera Concert’ 라는 주제로 탁월한 해설/연출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이의주 씨의 진행으로 독특하고 친근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작곡가의 심오한 음악세계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특출함을 지닌 지휘자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서현석 교수의 지휘와 현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교수이자 마레오 델 모나코 국제콩쿠르 1위에 빛나는 소프라노 신지화, 이태리 만토바 국제콩쿠르 1위의 소프라노 김상은, 프랑스 마르멍드 국제콩쿠르 입상, 현 서울시립대/가톨릭 대학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테너 이승묵, 이태리 제노바 국제콩쿠르 입상, 국립오페라 상근단원 역임, 현 국민대/한양대학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김진추 씨의 봄날 밤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목소리들이 어우러진 아리아로 관객들에게 큰 갈채를 받았다. 특히 그 중에서도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대표하는 ‘축배의 노래’는 관객들의 앵콜을 이끌어낸 환상의 무대였다.
성도GL/성도솔루윈은 문화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기업 예술지원 프로그램인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고 있다.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성도GL/성도솔루윈에서 운영하는 미술관 ‘공간 퍼플’의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형식으로 매년 정기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 ‘공간 퍼플’은 국/내외 정상급의 아티스트 작품들을 통해 참신하면서도 격조 있는 전시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예술의 감성이 살아 있는 공간이다. ‘공간 퍼플’에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단색조의 회화 Ⅱ’ 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단색조 회화는 일체의 형상과 이미지를 화면에서 제거하고 단일한 색조를 명도와 채도에 변화를 주어 표현함으로써 이를 평면이라는 구조적 형식과 동양적 정신성이라는 문제를 반복된 행위를 통해 나타낸 장르이다.
‘공간퍼플’은 1970년대 이후 특정 양식으로 한국현대미술사의 전개에 있어서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잡은 단색조 회화를 1부 (정창섭, 박서보, 정상화, 이승조, 서승원, 김태호)에 이어 또 다른 6명의 작가의 작품을 통해 단색조 회화만의 독자적인 감성 및 미의식을 느낄 수 있는
‘단색조의 회화 Ⅱ (김기린, 김형대, 윤명로, 최병소, 오수환, 이동엽)’를 준비했다. ‘공간퍼플’은 위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단색조 회화만의 독특한 조형세계와 함께 이를 다루는 다양한 방식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성도GL/성도솔루윈의 한 관계자는 “‘공간 퍼플’과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많은 관심 부탁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알리는 과정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