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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국내 프린팅 업계 최초로 '폐기 제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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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2. 7. 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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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국내 프린팅 업계 최초로 ’폐기 제로’ 달성
국내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으로 99.8% 재자원화 실현해 내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가 국내 프린팅 업계 최초로 회수 제품 및 소모품의 완전한 재자원화를 통해 ‘폐기 제로’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음을 지난 6월 4일 밝혔다. <사진>
재자원화 사업은 사용이 끝난 복합기와 토너 카트리지 등 고객으로부터 회수한 제품 및 소모품을 철과 알루미늄, 유리, 플라스틱 등 재질 별로 분류해 재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으로, 그 동안 후지제록스 그룹의 국제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따라 태국에서 아태지역 통합 공정으로 처리해 왔다.
하지만 한국후지제록스는 국내에서의 환경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폐기물의 국가 간 교역을 규제하는 내용의 바젤 협약을 준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1년 6월 인천 개발생산본부에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 회수된 기기 및 소모품을 48개의 부품군으로 분리해 재자원화하고 있다.
자원순환 시스템을 가동한 이후 지난 1년간 한국후지제록스에서 재자원화한 복합기는 월 평균 800여 대로 연간 약 10,000대에 이르며, 99.8%의 높은 재자원화율로 국내 프린팅 업계 최초로 ‘폐기 제로’를 달성했다. 재자원화를 통해 확보한 천연 자원만 677톤에 이르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약 3억 2,000만원에 달한다.
한국후지제록스의 재자원화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현곤 개발생산본부장은 자원 순환 시스템을 통한 자원 절약과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24일 인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제30회 상공대상에서 환경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개발생산본부장은 “후지제록스 그룹은 1991년 ‘자원 순환 시스템’ 개념을 도입한 이래 지속적으로 환경경영에 앞장서 왔으며, 국내에서도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을 구축한 지 1년 만에 ‘폐기 제로’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며 “지구 온난화 방지와 자원보전을 위한 환경경영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시대적 요구인 만큼 앞으로도 재자원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옥수수 소재의 복합기 및 에너지 절약형 복합기 등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전사 조직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환경경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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