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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서울인쇄조합 남원호 이사장 참석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2. 9. 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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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서울인쇄조합 남원호 이사장 참석
인쇄업계 일자리 창출 및 인쇄영역 침식 자제 요청

 

‘201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남원호 이사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대표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 제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도전의 50년 희망 100년 나눔의 새 시대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석채 KT회장과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등이 강연자로 나섰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조강연 후 중소기업 대표와 15초 질의시간을 가졌으며, 남원호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질의시간 부족으로 이날 현장에서 논하지 못했던 문제점들을 서면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제3불과 경제민주화에 대해 양당 정책위의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중소기업 정책토론회’도 진행됐다.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원장과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원장이 참석한 정책 토론회에서 남원호 이사장은 “세계 경제 위기로 인쇄업계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유공자나 중증 장애인들에게 인쇄물을 나눠 주어 영세한 중소인쇄업체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인쇄업계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인쇄영역 침식에 대한 자제와 한국물가협회에서 발표한 ‘인쇄 공정별 요금표’에 대한 정부기관이 조기 정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더스포럼 참석 후 남원호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지난 7월 9일 진영 새누리당 정책위원장과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원장에게 관변단체 및 국가 유공자, 장애인단체의 인쇄물 발주로 인하여 영세한 인쇄업자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며 영역침식 자제를 통한 인쇄산업 육성방안과 국회 사무처 등 발간실 운영으로 영세한 인쇄업체들의 고용이 무너지고 있다며 사회 안전망 차원에서 지속적인 고용 유지도 중요하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인쇄업계의 건의사항을 서신으로 발송했다. 또한 지난 7월 10일에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공공기관의 ‘인쇄 공정별 요금표’ 정착, 관변단체 및 국가유공자, 장애인단체의 인쇄물 발주 자제 요청 등을 주요 골자로 인쇄업계의 건의사항을 서신으로 전달했다. 한편 리더스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경제흐름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전략과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한국경제주축인 강한 중소기업인으로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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