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쇄조합, 47회 정기총회 개최
19대 이사장으로 노길용 이사장 재선
부산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노길용)의 제47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18일 회원사 대표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모니웨딩홀 3층 크리스탈 홀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노길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주위 환경의 열악함과 어려움으로 오늘의 인쇄문화산업은 위기 그 자체라고 여겨진다”면서 “지난 해에는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조직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공동구매, 공동판매사업, 폐기물공동처리사업 등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또 조합의 불요불급한 경비를 최소화 하여 경영합리화를 기한 결과 적자경영을 면하였다”고 말하고 “이는 조합원 여러분과 임, 직원의 합심 단결한 결과라고 사료되며,금년에도 조합원 여러분의 더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어려운 시기이지만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두려움을 지배할 수 있는 지혜와 어려운 현실을 소신으로 돌파하는 용기가 필요하며 또한 불황과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기 위해서는 창조적 영감을 자극해 반전의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실시된 임원선출에서는 (주)프린테크 노길용 대표이사가 19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성금인쇄사 구청도 대표 외 12명이 이사로, 청림인쇄사의 김홍기 대표와 예문사 홍승열 대표가 감사로 선출되었다.
한편, 이날 시상 순서에서는 한글기획 서정봉 대표가 중앙회장상을 삼양스크린 조대제 대표에게 연합회장상이 수여되었으며 모범사원에게 주어지는 조합이사장상이 한글그라픽스 김시한 차장 외 4명에게 수여되었다.
☎ 051)468-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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