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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그, 비슬로흐-발도프 공장에 열병합발전소 가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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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2. 12. 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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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그, 비슬로흐-발도프 공장에 열병합발전소 가동 시작
최대 생산 공장에서 10%까지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하이델베르그 바슬로흐-발도프 공장의 열병합발전소 가동식에 바덴-뷔그템베르그 지역 환경 장관 프란즈 운터스텔레와 하이델베르그 CEO 게롤드 린즈바흐 등 300여명의 하객이 참여해 열병합발전소를 돌아봤다. <사진>
열병합발전소에서 만들어지는 전기와 열로 하이델베르그는 최대 생산 공장인 바슬로흐-발도프 공장의 에너지 비용을 약 10% 절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이델베르그 게롤드 린즈바흐 CEO는 “공장 내 새 발전소의 중요성과 함께 책임이 있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지역에 기여한 다는 점”을 강조했다.
바덴-뷔그템베르그 지역 프란즈 운터스텔레 환경 장관은 “하이델베르그 공장 방문으로 회사가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깊게 받았다”며 “자원을 절약하는 최신 기술과 발전에 투자하고 지속가능성 문제를 생각하는 회사들의 수가 증가할 때, 에너지 혁명이 성공적으로 이끄는 이루어 질 것이다”고 밝혔다.
36개의 생산 본부와 오피스 건물로 이루어진 비슬로흐-발도프 공장은 세계 최대의 인쇄기 생산 공장으로서 매년 60 GWh 전기가 소모되며 연간 에너지 비용은 수천만 유로에 달한다. 이를 위해 공장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적화하기 위해 외부 엔지니어링 컨설턴트들과 연구하여 진화된 에너지 방식을 고안해냈다. 이것이 발전하여 매년 12 GWh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게 된 것이다. 가동을 시작한 이후 가장 환경 친화적인 화석 연료인 천연 가스를 태워 현재 전기 수요의 약 20%를 생산한다. 독일 내 전력 생산 방식에 비추어 이 새로운 발전소는 이산화탄소 방출량을 연간 3,700 미터톤까지 줄일 것이다. 또한 공장의 에너지 비용 또한 10% 정도 줄어드며
전력과 함께 열병합발전소 2개의 발전기는 연간 15 GWh의 열을 생산할 것이다. 또한 엔진과 발전기의 폐열은 저장고에 모아져 공장 내 총 난방 수요의 40%를 충당할 것이다.
발전소에는 약 2.4백만 유로가 투자되었는데 높은 효율로 2년 내 원금이 상환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다. 한편 열병합발전소는 전기 에너지와 열을 동시에 공급하기 위해 열과 전력 생산을 결합한다는 원칙을 기초로 세워진다. 이러한 종류의 발전소는 특히 에너지 효율적인데 기존 방식으로 열과 전기를 따로 생산하는 것과 비교해 40% 더 적은 연료 자원을 필요로 한다. 더불어 폐열은 보통 현장에서 바로 사용되거나 지역 난방망으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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