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MPS 시장 선도기업 위상 재확인

후지제록스, MPS 시장 선도기업 위상 재확인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솔루션과 기술력,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 통해 MPS 시장 적극 공략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인 제록스와 후지제록스는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 가트너의 ‘2012 매직 쿼드런트 MPS(2012 Magic Quadrant for Managed Print Services)’ 부문에서 독보적인 시장 위상 및 기술 리더십을 인정받아 해당 분야의 선두업체(Leader)로 선정됐다고 지난 11월 9일 발표했다.
업체의 수행능력과 비전 완성도에 따라 평가등급을 매기고 있는 가트너는 ‘2012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를 통해 사무실 문서출력 환경을 최적화 해주는 제록스 및 후지제록스의 ‘XOS(Xerox Office Services)’가 문서관리 컨설팅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문서 출력 및 운영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비용 절감뿐 아니라 기업 경쟁력 향상을 통한 투자대비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최고의 MPS 솔루션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최근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단순히 하드웨어만으로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보다 효율적인 문서 환경뿐 아니라 비용절감과 보안강화, 환경 경영 등 기업의 경영과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MPS 시장은 향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제록스 및 후지제록스는 이와 같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해 다양한 기업 규모별, 분야별 특성에 대응할 수 있는 폭넓은 문서관리 솔루션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앞서 기업의 문서환경에 대한 철저한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주고, 업무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효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개선점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경쟁사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후지제록스는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2010년 호주 최대의 MPS 서비스 기업인 ‘업스트림프린트솔루션즈(Upstream Print Solutions Pty Ltd)’를 인수해 중소기업 시장을 겨냥한 MP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호주 최대의 비즈니스 서비스 기업 ‘샐머트(Salmat Limited)’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사업부를 인수해 아태지역에서 MPS 서비스 공급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가트너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후지제록스는 아태지역 MPS 시장의 43%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MPS 시장을 선도해온 한국후지제록스 역시 2000년대 중반부터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기존의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탈피해 기업의 경영과제 해결을 지원하는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은 수 차례의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30% 이상의 지속적 성장을 이루어왔다.
현재 한국후지제록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은 SK텔레콤과 외환은행,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제조와 금융, IT, 서비스 기업 등 130여 개에 달한다.
한국후지제록스 양희강 영업본부장은 “이번 2012 매직 쿼드런트에서 MPS 부문 최고업체 선정된 것은 제록스 및 후지제록스가 지난 수 년간 관련 사업 분야를 집중 육성해 온 결과이자 자사의 MPS 서비스에 대한 전세계 고객들의 신뢰라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솔루션과 기술력,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MPS 시장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