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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인쇄, 한국후지제록스 디지털 인쇄기 도입해 사업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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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3. 1. 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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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인쇄, 한국후지제록스 디지털 인쇄기 도입해 사업 영역 확대
업계 최초 디지털 방식 음원 인쇄 등 고부가가치 창출 모색해


한국후지제록스가 국내 대형 인쇄 업체 중 하나인 ㈜재능인쇄(대표 이헌우/www.jei-printing.com)의 디지털 인쇄 사업 전개를 지원한다. <사진>
재능인쇄는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기업인 ㈜재능교육에서 1993년 법인으로 분리 독립된 인쇄 업체로, 학습교재와 카탈로그, 명함 등 각종 인쇄물을 제작하고 있다.
매엽 인쇄기와 윤전기, CTP 등을 주 생산설비로 사용해온 재능인쇄는 이번 컬러 1000 프레스 도입을 통해 사업 영역을 기존의 전통적 오프셋 인쇄 방식에서 디지털로 확대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도입 초기에는 재능인쇄 자체의 소량인쇄 물량 및 계열사의 제안서 및 보고서, 명함, 홍보책자 등 내부 물량에 대한 작업으로 시작해, 추후 대외적으로도 디지털 인쇄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컬러 1000 프레스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음원 인쇄물을 제작할 계획이다.
음원 인쇄는 음원을 인식해 문자 계열로 변환시킨 후 인쇄하는 방식으로, 음원 인쇄된 부분을 인식펜으로 터치하면 음원이 재생된다.
그 동안 음원 인쇄는 주로 오프셋 방식으로 제작되어 왔으며, 디지털을 통한 음원 인쇄는 재능인쇄가 처음이다. 
이헌우 재능인쇄 대표이사는 “최근 소량 출판, 맞춤형 인쇄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디지털 인쇄로 전개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 다양하기 때문에 컬러 1000 프레스를 도입했다”며 “재능인쇄는 앞으로도 설비 투자 및 기술 혁신 등에 있어 모든 것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업그레이드 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대 한국후지제록스 PS사업부장은 “디지털 인쇄 시장이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오프셋과 디지털 인쇄가 융합한 사업을 전개하는 업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후지제록스는 고객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고객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직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능인쇄가 도입한 컬러 1000 프레스는 중량 55gsm에서부터 350gsm까지 넓은 범위의 용지를 분당 100매의 빠른 속도로 처리하는 하이엔드 제품으로, 고사양급 기종의 높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경제적인 가격과 사이즈의 소형화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클리어 드라이 잉크(Clear Dry Ink)’ 와 ‘저광택 드라이 잉크(LGDI, Low Gloss Dry Ink)’ 옵션을 통해 인쇄물 전면 및 특정 부분에 자연스러운 오프셋 UV코팅 및 무광 느낌을 재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총 8000매의 대용량 급지 장치 및 크기와 중량에 상관없이 모든 용지를 적재할 수 있는 대용량 스태커, 다양한 후처리 기기(중철, 스탬플, 펀칭, 접지)를 옵션으로 제공해 고객의 사업 환경에 맞는 다양한 비즈니스를 개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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