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한국의 창의성 교육 현황 보고서’ 발표
교육 시스템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혁신성에 대한 낮은 평가로 상반된 반응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이사 지준영/www.adobe.com/kr/)는 지난 3월 21일 ‘한국의 창의성 교육 현황 보고서’의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
지난 3월 20일부터 태국 푸켓에서 개최된 제 5회 ‘어도비 교육 리더십 포럼’에서 발표된 본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의 교육 관계자들은 다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균에 비해, 현행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는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반면, 혁신 세대를 길러내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주는 등 교육 현황에 대한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또한, 응답자의 79%가 기술과 디지털 도구가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에 중요하다고 답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창의성 교육 현황’ 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한국의 창의성 교육 현황 보고서’는 올해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147여 명의 국내 교육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을 토대로 작성됐다. 설문 대상은 81%가 초중고교 및 대학교 이상까지의 교직 종사자, 19%는 행정담당자, 학원 관계자 등 교육계 전문가들이다.
▶교육 시스템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혁신성에 대한 낮은 평가로 상반된 반응
이 연구는 몇 가지 매우 흥미로운 결과를 얻었는데, 조사 결과에 따르면 39%의 응답자가 현행 교육 시스템이 학생들의 경력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38%가 국내 교육 시스템이 학생들의 재능 함양을 장려한다고 답했다. 교육 시스템이 낙후되었고 느끼는 응답자는 전체 중 14%에 불과했다. 이는 아태지역 28%의 절반 수준으로 한국의 교육 수준 만족도가 아태지역 전체에서 비교적 높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현행 교육 시스템이 새로운 혁신 세대를 기르기에 얼마나 효과적이냐는 질문에는 10점 만점에 4.6점에 그쳐 아태지역 결과인 5.0보다 낮은 결과를 보였다.
▶창의력 관련 커리큘럼과 도구 활용 교육의 필요성 체감하는 반면, 중요성은 낮게 평가
38%의 교육가들은 수업에서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보다 많은 창작 도구의 활용과 교육훈련이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27%가 창의력을 커리큘럼에 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장기적인 국가의 성공에 있어서 창의성을 교육에 융합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관한 평가는 10점 만점 기준으로 8.0점을 기록하여 아태지역의 8.4점보다 다소 낮은 결과를 보였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의 지준영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한국의 교육은 시험과 평가 위주의 현행 시스템에서 창의성과 혁신 주도 교육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의 교사들이 앞으로의 교과과정에서 창의성을 필수 불가결한 교육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도와줄 도구와 기술을 중요성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국의 교육은 미래 혁신 세대를 키워내는 통로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어도비가 발표한 ‘한국 창의성 교육 현황 보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편 아태지역 연구 보고서 결과와 관련 인포그래픽은 http://www.adobe.com/kr/special/creativity-report/index.html 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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