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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리데니슨, 2013 라벨엑스포 아시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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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4. 2. 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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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버리데니슨, 2013 라벨엑스포 아시아 참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동력이 될 새로운 혁신제품들을 선보여 

 

에이버리데니슨은 지난 해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라벨엑스포 아시아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동력이 될 새로운 혁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사진>
에이버리데니슨 머티리얼그룹 (Materials Group)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부사장 겸 총괄매니저인 조지스 그라바니스는 “에이버리데니슨은 인쇄가공업체들이 성능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라벨 및 패키징 분야에서 혁신기술 개발을 지속해 왔다. 우리회사는 이번 라벨엑스포를 찾아주신 분들께 아름다운 외관을 넘어 높은 수준의 재활용성과 생산성까지 도모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될 혁신기술 중 하나는 PET용기의 재활용성을 높이는 점착라벨 솔루션이다. 에이버리데니슨 CleanFlake™ (Bottle-to-Bottle) 필름 포트폴리오는 점착제와 필름의 혁신적인 조합을 바탕으로 재활용 공정 중 라벨이 PET용기 조각으로부터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분리되어 PET재생의 수율 향상을 돕는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의 소재가 되는 순도 높은 PET 원료가 재생산되어 높은 경제성을 기대할 수 있다. PET원료의 소모를 줄이고PET병의 재활용성을 늘릴 수 있는 이 제품은 최근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앞으로는 한층 얇아진 두께의 라벨과 생산성 향상 및 점착제 유출 문제를 감소시키는 효과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점착제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버리데니슨의 ClearCut™ 기술은 얇아진 라벨과 우수해진 부착성을 지닌 점착제를 사용한 제품으로 패키징의 기능성과 디자인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친환경성까지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MDO (기계방향연신)필름이 신제품 점착제 S7000과 만났다. S7000으로 제공되는 필름 점착라벨은 뛰어난 투명도와 더불어 수분접촉시의 백탁현상, 점착제 흘러나옴 등의 문제가 적고, 고속 가공 및 디스펜싱 공정에 적합한 이형성을 갖추고 있다. PET 이형지로 제공되는 투명, 백색 및 메탈릭 타입 표면지를 선택할 경우, 두께가 얇은 필름라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점착제 샘, 습윤불량 및 디스펜싱 문제 등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유사한 타입의 기존 필름재질보다 31% 가볍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22%가량 감소되는 등 높은 수준의 친환경성을 제공한다.
와인 및 주류 상품 특유의 니즈에 맞춰 개발된 새로운 솔루션도 있다. Aqua StickTM 포트폴리오는 신제품 점착제 ‘Z3338’을 활용, 물기가 있는 와인병에 바로 라벨을 부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급격한 온도차와 높은 습도로 인해 병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경우에 사용이 적합하다. 아쿠아스틱(Aqua Stick)은 독특한 점착기술을 바탕으로 화이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 등 까다로운 적용환경 하의 라벨링 시에도 안정적인 부착 품질을 제공한다.
Aqua ProofTM는 필름의 기능성과 프리미엄 페이퍼의 시각적 장점을 함께 제공하는 합성지 라벨 포트폴리오다. 아쿠아프루프(Aqua Proof)는 냉장환경이나 얼음통에 장시간 보관 시에도 라벨이 손상되지 않고 견딜 수 있도록 고안되어, 생산에서 최종소비 완료에 이르기까지 상품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상기 제품들을 비롯해 음료, 전기전자,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신제품과 획기적인 혁신기술이 2013 라벨엑스포 아시아 에이버리데니슨 부스에서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들은 올해 중 한국지역에서 정식 런칭될 예정이며, 한국어 정보 및 샘플 자료 등은 한국에이버리 영업사무소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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