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3 마리스칼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3 마리스칼전>이 오는 3월 1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놀이처럼 예술을 즐기는 '아트 플레이어' 하비에르 마리스칼의 상상력이 넘치는 세계를 소개한다.

마리스칼은 40여 년 동안 마치 놀이를 하듯 디자인을 비롯한 예술의 전 분야에 걸쳐 다각도로 재능을 펼쳐온 디자이너이자, 디자인의 다양한 영역 간에 존재하는 그 고유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예술적이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독특한 방식으로 상상력을 발휘해온 크리에이터이다.

이번 전시는 크게 '스케치의 방', '콜라주,풍경을 이루다' 및 '컬러 퍼레이드'라는 세 가지 주제로 그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p.s 전시장 마지막에는 참관객이 직접 '아트 플레이어'가 되어 자신의 예술성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오랜만에 색연필을 꾹꾹 눌러 칠하며 예술혼(?)을 불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