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제41차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제41차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
21대 신임 이사장으로 아이앤북 이상훈 대표를 추대

 

제41차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1일 킨텍스 306호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조합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는 임시의장 박용석 사장의 개회선언과 중소기업중앙회장의 격려사와 지난 해 사업보고와 결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1, 2호 의안)와 임원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해 많은 역경 속에서도 3년연속 무역흑자의 금자탑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중소기업인들의 노력해서 가능했던 것"이라고 치하하고, "중앙회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중소기업친화적인 경제구조를 만들고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가업승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책적 뒷받침을 했."고 설명하면서 "올해 중앙회는 시장에서 경제민주화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면서 협동조합 규제완화 등의 활동을 통해 현장과 정책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1, 2호 의안은 원안대로 통과되었으며 21대 신임 이사장으로 아이앤북 이상훈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추대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이상훈 신임 이사장은 "그 동안 선배여러분들께서 열심히 이끌어 오신 제책업계가 많이 어려워졌지만 여러분의 협조로 재건해보자 한다"고 하면서 "제책조합의 협력업체 분들과 조합 발전을 위한 가칭 발전회를 만들어 흩어진 조합원들이 뭉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 구체적인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