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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4.03] 정기총회-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4. 5. 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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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남원호/www.spiic.or.kr/이하 서울인쇄조합) 제 52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0일 충무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인쇄관련단체 전직회장을 비롯해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대한인쇄연합회) 고수곤 회장과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남수 회장, 대한인쇄기술협회 김진배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김정전 회장, 한국레이벌인쇄협회 정채문 회장을 비롯한 서울인쇄조합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쇄업계와 조합 발전에 기여한 인쇄인들에 대한 시상과 남원호 이사장의 개회사, 김기문 회장과 고수곤 회장의 격려사, 7개 의안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바쁜 일정에도 정기총회에 참석한 귀빈과 조합원, 그리고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한 남원호 이사장은 인쇄업계의 지난 한 해를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고 평했다. 먼저 “50마력을 적용한 소음진동관리법으로 인해 도심의 소규모 인쇄 업체들이 행정 소송 등 고초를 겪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서울인쇄조합은 지난 2011년 1월부터 국무총리실에 규제개혁 건의를 시작으로 현장 실태 조사 실시, ‘손톱 밑 가시, 인쇄업계 당면문제 건의서’ 제출 등 법 개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지난 해 11월 4일부로 ‘오프셋인쇄기 100마력 이상’으로 개정안 공표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성과를 밝히며 “또한 지난 해 서울인쇄조합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성공적으로 1차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전문성을 학습한 업체들이 하나둘 모여 업계 발전에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인쇄 요금 현실화를 위해 한국물가협회와 함께 인쇄공정별 요금표를 완성했으며 이를 모두가 실천에 옮기는 것이 생존 전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인쇄영역의 침식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한 인쇄전문 협동조합형 기업 ‘인쇄를 사랑하는 사람들 네모’가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정리했다.
“이제는 서울인쇄조합이 미래 인쇄 사업과 후배 인쇄인들을 위한 투자와 교육 기반을 마련할 때라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 조합의 미래와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한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원로 분들과 선배, 동료를 중심으로 한 자산관리위원회를 조성,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이에 조합원들의 지원과 동참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장표창감사패 & 공로패


김기문 회장은 “2007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당선 후인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야기된 제2의 금융위기를 맞이하며 국내 중소기업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중소기업 대기업 납품 단가문제를 비롯해 거래 불공정, 대기업 골목상권 침범으로 대표되는 시장 불균형, 제도 불합리 등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위원회를 비롯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가업승계 상속세 공제 완화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인쇄업계에서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중소기업중앙회에 내 주시면 중소기업청과 협력해 반영,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마지막으로 서울인쇄조합은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조합으로 더욱 더 그 내용에 관심을 가지고 현 사안을 파악, 후원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고수곤 회장은 “지난 해를 되돌아보면 우리나라는 세계경제의 부진 속에서도 무역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하고 최대 수출 흑자라는 금자탑을 세웠으며, 이러한 성과는 모든 경제 주체들이 합심하고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국가경제의 밑바탕을 이루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특히 인쇄산업이 도시형 산업의 특성을 살려 내수 시장은 물론 수출 시장의 보이지 않는 역군의 역할까지 꾸준히 힘을 보태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금 우리 인쇄업계가 맞이한 환경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업체간 출혈 경쟁, 날로 발전하는 정보통신 기술과 디지털 기술 등 그 어느때보다 복잡하고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고 밝히며 “이렇게 복잡한 여건속에서 우리 인쇄산업은 단결된 힘을 바탕으로 전자와 인쇄를 융합시킨 블루오션 개척, 단순 수주 산업을 탈피해 수요자의 요구를 최대한 충족시키는 특화 상품 개발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한인쇄연합회는 금년 3가지 중점적 추진 사업을 설정했다. 먼저 제3세대 인쇄 시대를 위해 정부 기관과 협력해 인쇄전자기술을 조속히 우리 업계에 접목해 활성화 시킬 계획이며, 인쇄 산업 도시형 산업 특성을 확실히 정착, 확대시키기 위해 현재 입법 발의 단계에 있는 도시형소공인지원법 법률 제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 업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정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인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2014년도 대한인쇄연합회 중점 추진 사업을 밝히며 “우리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며 성숙한 기업 문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나가면 창조경제의 주역이 바로 우리가 될 수 있다”고 독려했다. 
이어진 의안 심의에서는 지난 해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서 승인 결의안,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의 결의안, 총회 결의사항 중 이사회 위임 결의안 등 7개의 부의 안건이 통과되었다.


중소기업청장 표창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제52회 정기총회 포상자 명단


서울특별시장 표창
김경선 경일칼라콤㈜ 대표이사
안태복 ㈜디앤비애드 대표이사
 
공로패
장세훈 송죽문화사 대표
 
감사패
하걸 라인애드컴 대표
안상원 리베로시스템㈜ 대표이사
 
중소기업청장 표창
이준규 삼영문화사 대표
서경성 ㈜서경문화 대표이사
곽효섭 효인피앤피 대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김은대 동안사 대표
천무한 명성기획인쇄 대표
오양호 베스트디자인인쇄센터㈜ 대표이사
김명수 예성문화사 대표
김재택 ㈜이모션티피에스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신병태 대산문화인쇄 대표
현명길 대명아이티에스㈜ 대표이사
권숙진 맑은인쇄 대표
권영수 비젼프린테크 대표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표창
송춘섭 동양전산폼㈜ 대표이사
문경란 ㈜란스콤 대표이사
이미래 ㈜씨마스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김창현 한국문화인쇄사 대표
 
이사장 표창(조합원)
김상섭 금양문화사 대표
임용병 대산그래픽 대표
송희중 ㈜세인 대표이사
한동욱 ㈜엘지토탈프린팅 대표이사
 
이사장 표창(종업원)
이현호 문성원색 출력실 차장
문호림 범일인쇄 생산부 대리
장선주 ㈜상지피앤아이 디자인팀 대리
김미경 샤크커뮤니케이션 총무부 차장
김진희 ㈜성우애드컴 기획마케팅팀 부장
나기주 애드원 기계실 차장
김혜성 ㈜양지사 생산부 사원
홍성길 인쇄나라 생산부 부장
유근상 케이에프앤씨㈜ 관리부 대리
김경주 크리커뮤니케이션 영업관리부 부장
정지훈 한국전산홈㈜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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