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텍, 2014 PUR/HOT MELT 겸용 무선제책기 솔루션 출시

 

알파텍, 2014 PUR/HOT MELT 겸용 무선제책기 솔루션 출시
유럽과 미국 인쇄시장 친환경 추구하는 PUR 무선제본이 시장의 80%이상 차지

 

알파텍은 2014 PUR(Poly Urathane Reactive/폴리 우레탄 반응형)/EVA HOT MELT 겸용 무선제책기 Perfect Binder444PH(1콤마)/Perfect Binder500PH(1콤마)/Perfect Binder1000PH(4콤마) 3기종을 출시했다. 알파텍 관계자는 “이미 해외 선진국인 유럽과 미국 인쇄시장에서는 친환경을 추구하는 PUR 무선제본이 시장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미래의 무선제본은 PUR 제본으로 급속도로 바뀔것이라는 확신하에 이번 제품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사진>
 
PUR 제본
PUR 제본이란 기존의 EVA(Ethylene Vinyl Acetate) Hot Melt 방식과는 달리 친환경 무독성 접착제를 사용하며 책의 결속력, 펼침성 등에 많은 차이가 있어 선진국에서는 이미 15년전부터 채택해오고 있는 무선제본의 새로운 변화의 일종이다. 일반 무선 제본으로 작업한 책은 펼쳤을때 다시 덮어져버리는 현상 때문에 지하철에서 책을 볼때나 교과서와 보고서, 고급 카다로그 등 약간 두꺼운 책을 볼때 180도로 펼쳐지지 않아 계속 책을 눌러주는 불편함이 있었다. 때문에 독서 인구의 증가를 방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광고 리플렛 디자이너들이 180도 펼쳐지지 않는 제본의 한계성때문에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디어 창출을 방해하고 있어 그에 대응 하면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주는 접착제가 바로 PUR 제본이다. PUR 접착제는 고무처럼 유연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꺾어지거나 부러지는 경우가 없어 일반 양장제본이나 양장처럼 별도의 처리를 할 필요가 없어 고급앨범 등에도 적합한 솔루션이다.

APB444PH/APB500PH model
APB444PH/APB500PH model은 PUR제본의 최첨단 선두주자인 이태리사 paperbind사 제품이다. 알파텍은 paperbind사의 한국총판을 맡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시장에 본격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Paperbind사는 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HP indigo 아시아사용자 모임 컨퍼런스인 DSCOOP에 후원사로서 선정되어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한국시장에 알파텍회사와의 공식론칭을 선언 했다. APB444PH/APB500PH 모델은 다품종 소량 디지털 프린팅 시장에 적합한 장비이다. 두 모델의 공통사양은 시간 당 400~500권(100페이지 기준)을 제본하며 거즈스테이션을 장착해 양장제본을 능가하는 고급 제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책 두께 자동감지장치와 제본 스피드 조절장치, 온도자동감지, PUR에서 EVA HOT MELT로 전환시 5분 정도 소요된다. 특히 PUR 자동세척장치는 사용 후 굳는 현상을 보완하여 PUR 풀의 낭비를 최소화 한다. APB500PH 모델만의 큰 특징인 Dual Milling 시스템은 2개의 십자형 칼날로 완벽한 홈따기를 제공한다. 그리고 Inline creasing(내부오시기능) 기능이 있어 오시를 별도로 하지 않아 제본시간을 단축 할수있다. 이러한 모든 PUR 제책기 시스템은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K-PRINT WEEK 2014에서 직접 볼 수 있다.
☎ 031)908-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