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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4.06] 뉴스-대중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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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4. 7. 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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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계(대표이사 여인성/www.papercutter.net)는 미국의 파트너사인 C&P사와의 합작으로 S-3500H(137”)와 S-3200(126”) 초대형 재단기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작년 상반기부터 1년여에 걸쳐 연이어 개발된 본 장비들은 작년 하반기와 올상반기에 북미지역에서 가장 큰 인쇄사라 할 수 있는 Quad Graphics사와 RR Donnelley사에 잇달아 계약에 성공, 순차적으로 수출되어 고객사에 이미 설치, 가동되고 있다. 대중기계는 지난 20년간 북미시장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수출모델인 중형 SABER 재단기(780~1,650mm 재단칫수)를 1,000대 이상 판매해 왔으며 그 실적과 명성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대형 및 초대형 재단기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지난 6년동안 5가지 기종을 성공적으로 개발, 북미시장에서만 매년 3대 이상을 꾸준히 판매해 오고 있다. 2009년 1,900mm 재단기 개발을 시작으로 2011년에 2,300mm와 2,800mm를 출시했다. 또한 2013년도에 3,500mmH와 3,200mm 초대형 재단기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하여 명실상부한 초대형 재단기 전문업체로서도 명성을 쌓아, 현재는 북미시장 대형재단기 판매율 1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개발된 기계의 스펙을 들여다 보면 튼튼한 구조와 중량감, 대형재단기이지만 중,소형 재단기와 동등한 정밀도, 여기에 특허상품인 클램프 압력 자동 조정장치, 칼집로드 자동조정장치, 재단칼 높이 자동세팅장치, 재단부하시 동력 차단 안전장치, 그리고 반영구적인 유압클러치 및 역압스프링 방식의 승강 복귀시스템 등 우수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대중기계의 국내 및 아시아 수출브랜드 Hercules(헤라클레스)는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일본과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미주 및 유럽시장 수출브랜드 SABER는 1995년 이후 미주시장 시장 판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4년 상반기 기준으로 누적 수출판매량이 1,000대를 돌파했다.



개발장비 특화 기능
❶ 클램프 압력 자동조정장치
재단작업을 할 때마다 수동으로 일일히 조정해 주어야 하는 승강압력 조정의 불편함을 단 한번의 프로그램 입력으로 각각의 재단 작업 공정에서 자동적으로 조정된다. 작업자가 매번 클램프 압력을 조정하는 번거로움과 클램프 압력조정의 잘못으로 일어나는 부적합을 동시에 해결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이고 양질의 품질유지가 가능하게 된다.

❷ 칼집로드 자동조정장치
재단칼 교환시 버튼만 누르면 감속모터의 구동에 의해 칼집이 상하로 자동적으로 움직이므로 작업자는 힘들이지 않고 조정할 수 있다. 재단칼 교체 시 매번 중량물인 칼집을 수동으로 상하 구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작업자의 피로가 쌓이고 안전사고의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었으나 이 장치를 통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❸ 재단칼 높이 자동세팅장치
재단칼을 교체한 다음 세팅 버튼만 누르면 재단칼이 자동적으로 상하로 움직여 가며 작업자가 원하는 최상의 높이에 멈춘다. 타사가 채용하고 있는 기존의 방식은 재단칼을 교체한 다음 최상의 재단위치에 재단칼을 맞추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수동 작업을 거쳐야 하는 등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나, 이 장치를 채택하면 작업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어 대중기계 재단기만이 보유하고 있는 유일의 첨단 기능이라 할 수 있다.

❹ 재단 과부하시 동력 차단안전장치
재단 과부하 발생시 압축스프링이 한계치를 초과하게 될 때 센싱에 의해 모든 동력이 차단되는 장치이다. 기존의 Shear bolt 방식은 볼트가 파손되면서 차단되므로 칼집에 연결된 로드의 순간적인 이탈로 중량물인 칼집이 아래로 떨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❺ 유압 클러치
우수한 성능과 강력한 파워, 틈새조정이 거의 필요하지 않는 반영구적인 제품으로 국내시장에 이미 수년전부터 출시되어 시장검증을 통해 다수의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❻ 제어 시스템
세계제일의 재단기용 제어시스템 제작사인 C&P Microsystem사와의 합작을 통해 개발한 제어시스템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었으며, 15” 화면에 조작의 편이성을 중시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사제공_대중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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