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두산동아, 동아출판으로 새롭게 탄생

_NEWS_/Press

by 월간인쇄계 2014. 10. 29. 09:43

본문

구(舊)두산동아, 동아출판으로 새롭게 탄생
도서출판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최선의 노력 다할 것

 

구(舊) 두산동아가 동아출판(대표이사 이재석)으로 새롭게 사명을 변경했다. 동아출판은 지난 9월 5일 두산과 예스이십사와의 두산동아 지분 100%(200만주)를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법적 절차 완료 및 양사 간의 교감을 높여왔으며 10월 22일자로 최종 매매계약 체결이 완료되었음을 밝혔다. 두산동아를 매수한 예스이십사는 한국 최초의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하여 시장점유율 1위에 있는 회사이며, 모회사인 한세예스이십사 홀딩스는 13년 기준 매출 1조 5천 7백억, 영업이익 625억을 달성했으며, 또 다른 자회사인 한세실업은 수십년간 의류수출산업을 특화한 회사이다. 한 관계자는 “두산동아의 직원들은 100% 고용 승계가 이루어지며, 고객사 여러분들과의 관계 또한 변함없이 소중하게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며 “이와 같은 과정에서 회사 이름 또한 변경하게 되었다. 1945년 ‘동아출판사’ 설립으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교육출판의 명가로서의 ‘동아’ 브랜드를 유지하며, 그 전통을 변함없이 이어간다는 측면에서 ‘동아출판’으로 회사 이름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사명 변경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도서 유통의 신흥 강자인 예스이십사의 두산동아 지분 투자는, 오랜 기간 축적된 당사의 출판/인쇄 노하우와 자산을 토대로 참고서/교과서를 포함한 도서출판 시장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다”면서 “새로이 출범하는 동아출판은 고객사 여러분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상호간 Win-Win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많은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의지를 밝혔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