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인쇄조합, 제53회 정기총회 개최

대구경북인쇄조합, 제53회 정기총회 개최

대구출판인쇄사 박희준 대표 제21대 이사장 당선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희준/www.inse.or.kr/이하 대구경북인쇄조합)의 제53회 정기총회가 프린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진>

이날 총회는 대구광역시의회 임인환 의원, 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 안대국 의원, 대구시청 문화콘텐츠과 김성원 과장, 대구경북중소기업청 기업환경개선과 김현철 과장, 대구광역시 중구청 복지문화국 양수용 국장, 대구경영자총협회 정덕화 사무국장,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찬희 이사장 등 내외빈 및 조합원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시상, 개회사, 의안심의, 이사장 선출, 이사/감사 선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희준 이사장은 “우리지역에서는 대선과 지방선거, 그리고 혁신도시로 이전해오는 공공기관의 인쇄물을 수주하고자 지역언론에 적극 홍보한 결과 대선과 대구시장 선거홍보 인쇄물을 우리조합으로 유치해 계약했고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감정원 등에서는 지역제한으로 발주하는 성과를 거양한 바 있다”면서 또한 “정부가 선정한 지역연고 혁신사업을 지난해 제3차 년도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고 제2차 RIS사업단 선정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중기청에서 선정한 업종공통기술개발사업도 잘 마무리했다”고 지난 사업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특히 대구경북인쇄산업을 지원하는 지원센터는 역대 최대 규모인 국, 시비 230억원의 예산으로 올봄에 착공할 예정으로 이것은 우리인쇄산업이 더 이상 사양산업이 아닌 첨단문화산업이자 수출산업임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하며 “이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지역의 인쇄산업의 경쟁력강화는 물론 우수한 지역인재를 고용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힌 후 참석자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제21대 이사장 선거는 참석 조합원들의 투표를 통해 대구출판인쇄사 박희준 대표(현 이사장)가 당선되었다. 박희준 이사장은 이번 당선으로 3선 연임하게 되어 앞으로 4년 더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한편 신라고등학교 김경완 학생과 영남공업고등학교 연혁진 학생, 경북고등학교 최지원 학생, 성광고등학교 김현빈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착금을 전달받았다.

제53회 대구경북인쇄조합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대구광역시장 표창 : 서경인쇄사 정태규 대표

경상북도지사 표창 : 세종인쇄사 김광해 대표

중소기업청장 표창 : 디지탈한글사 송성범 대표이사/영진기획 최국 대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경성인쇄사 이재화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 월성출판 황병재 대표/대영인쇄 김헌만 대표

대한인쇄문화협회장 표창 : 명성프로젝트 조윤희 실장

대구경영자총협회장 표창 : 도서출판 학이사 김병식 부장

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연합회장 표창 : 일일디지털인쇄 이현국 부장

대구경북인쇄조합이사장 표창 : 칼라원 엄광호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