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쇄조합, 제53회 정기총회 개최

부산인쇄조합, 제53회 정기총회 개최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한 단합과 협의의 자세 강조

부산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조대제/www.bspiic.org/이하 부산인쇄조합)는 지난 2월 10일 부산호텔에서 2015년도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조합원과 산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와 개회, 국민의례, 시상, 장학금전달, 개회사, 격려사, 축사, 정회, 전회의사록낭독(의사록서명이사지명), 의안심의, 폐회순으로 진행되었다. 

조대제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인쇄업은 지난해와 같이 올해에도 어렵지만, 우리지방조합에서 해결할수 없는 일들을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우리 조합원들이 스스로 안정된 경영환경과 시장지배력을 가지고 강소기업으로 탈바꿈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 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자체적으로 자금과 능력이 부족하여 하지 못하고 있는 공정과 판매, 고객관리의 솔루션을 정부가 개발하여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인쇄특화 솔루션사업과 인쇄업에 대한 이미지 재고효과는 물론 판로 지원과 특화품 수주를 통한 안정적 수익정착에 계기를 삼을 수 있는, 공동브랜드사업이 연달아 정부지원 사업으로 확정되었다”고 성과를 밝혔다. 이어 “정부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방안을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만 활용 절차를 잘 몰라 참여도가 저조하여 여러각도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정보와 업자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간 간담회를 분기마다 각 지부별로 개최하고 있다”면서 “바쁘시더라도 적극참여해 우리의 권익보호와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토론하고 협의하여 우리 지역 부산인쇄조합원의 성숙된 모습으로 사회분위기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하며 각지방 조합간의 우의를 돈독히해 많은 정보와 소식을 조합원에게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처음으로 시행된 조합원 가족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부산대학교 최준형 학생과 부경대학교 김진화 학생, 부산보건고등학교 김유빈 학생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제53회 부산인쇄조합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중소기업청장상 : 반도인쇄사 김성줄 대표

중앙회 회장상 : 국성정판사 문종길 대표/대성카랜다 이금상 대표

연합회 회장상 : 청림인쇄사 김홍기 대표/삼호지기사 박남제 대표

대한인쇄문화협회장상 : 대동인쇄사 이동진 대표

부산상공회의소회장상 : 거북인쇄공사 이점식 대표

조합이사장 표창패 : 디자인 문진 박인재 대표/우주문화사 정도만 대표/명보카렌다 이상헌 대표

모범근로자 표창패 : 효민디앤피 전재관 상무/예문사 이한우 부장/에스이앤피 제갈종택 과장

특별상(조합원일동) 국제인쇄주식회사 정현수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