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쇄연합회 고수곤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선출

대한인쇄연합회 고수곤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선출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신임 회장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에 힘을 더할 계획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대한인쇄연합회) 고수곤 회장이 지난 2월 27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 제53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 선출됐다. <사진> 

이날 정기총회는 이날 300만 중소기업의 대표로 중기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 회장 투표가 진행되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2차 투표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산하 박성택 회장이 최종적으로 선출됐다. 자립 생존하는 협동조합 선진화 마련과 일하는 중앙회, 투명한 중앙회 마련, 최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환경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박성택 회장은 특히 ‘업종별 사업본부’와 ‘책임부회장 제도’를 통해 조합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정하게 조합 간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그 동안 중소기업중앙회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던 고수곤 회장은 이번에 부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인쇄업계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차원의 보다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인쇄연합회 고수곤 회장은 지난해 12월 1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제1차 공공구매제도 활성화 특별위원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공공구매제도 활성화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운영 및 개선사항 발굴 등 자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개최된 연합회 총회에서는 대한인쇄연합회의 새로운 공동브랜드 ‘직심’을 선보여 인쇄업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