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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09.06] KOMORI 그룹, 3월 결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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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09. 9. 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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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ORI 그룹, 3월 결산 발표

KOMORI의 2008년 4월 1일부터 ­2009년 3월 31일까지의 총 실적은 1,114억 500만 엔 분기 대비 28.1% 감소)이며, 영업이익 33억 6,500만 엔(전분기 대비 81.7% 감소)이라고 밝혔다. 엔화의 급등으로 환차손이 발생했기 때문에 경상이익은 1억 300만 엔(전분기 대비 99.3% 감소)이다.
계속 되는 불황 속에서 KOMORI 그룹은 기술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작년 상반기에 있었던 드루파2008 에서는 ‘고부가가치’와 ‘생산성 향상’, ‘소량, 단기 납기 대응’, 그리고 ‘환경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에 솔루션을 제안했다.
서비스 부분은 서비스·네트워크의 확대와 24시간 이내의 부품 공급 체제의 구축으로 서비스 체계를 강화했다. 올해 6월에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9월에는 체코의 프라하에 각각 테크니컬·서비스 센터를 개설하여 동남아시아 지역과 동유럽 지역의 대리점망을 서포트할 중요한 기술 서비스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에는 미국발 경제위기 이후의 세계경제 침체로 인해 국내 외의 수주가 급감하고 재고가 증가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 8월부터 시작하고 있던 감산 체제를 강화했다. 2008년 11월부터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LAW 프로젝트’의 책정에 착수했다. 이 프로젝트는 2009년 1월부터 2010년 3월까지의 15개월 동안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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