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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 제67회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참가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5. 11. 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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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 제67회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참가 

한국관 운영 통해 참가사의 저작권 상담 지원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의 지원을 받아 10월 14일부터 닷새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67회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 참가해 한국 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관인 한국관을 설치·운영했다. <사진>

한국관(176㎡)에는 교원, 다락원, 북극곰, 뷰아이디어, 예림당, 한국문학번역원, 한림출판사 등 국내 출판사 및 관련 단체 10개사가 참가해 부스를 꾸몄으며,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참가사의 저작권 상담 지원을 비롯해 국내 출판 동향과 참가사들의 출판 정보를 담은 영문 회원명부를 배포함으로써 독일어권 내 한국의 책과 출판 사를 알렸다. 아울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안그라픽스, 우림북,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도서출판 보리, 사계절출판사, 청림출판, 크라운출판사 등을 포함한 20개 출판사의 위탁도서(42종)를 비롯한 참가사의 전시도서 1,200여 종도 함께 전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전인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은 작년 101개국 7,103개사가 참가해 부스를 꾸몄으며, 방문객 수는 26만 9,534명이었다. 올해 주빈국인 인도네시아가 선보이는 문화 프로그램도 다채로웠다. 50여 개국의 출판사가 참가해 자국의 도서를 홍보했으며, 번역지원 프로그램, 인도네시아의 만화, 디지털 제품과 음식, 여행지 등을 주제로 한 책 소개 외 ‘CEO 토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순수미술과 일러스트 작품, 아동도서의 해외 수요 현황 등을 소개했다. 한편 대한출판문화협회 고영수 회장은 이번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참가와 관련해 “작년 런던도서전에서의 성공적인 마켓 포커스관 운영에 이어 내년 파리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한국에게 있어서 이번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은 유럽 출판시장의 최근 현황을 살피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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