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인쇄조합, 제54회 정기총회 개최

부산인쇄조합, 제54회 정기총회 개최
우수 조합원사에 대한 표창과 특별상 등 시상식과 학생 6명에게 장학금 전달

부산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조대제/이하 부산인쇄조합)은 지난 2월 22일 부산호텔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총회는 90여명의 조합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와 개회, 시상, 장학금전달,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인쇄조합 조대제 이사장은 “최근 지난 3년간 각종 재난의 여파로 지속적인 매출의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경영환경 및 실적완화에 대한 아무런 대응책이 없다고들 한다”라고 인쇄 업계 현황을 말하며 “현재 우리 부산인쇄조합에서 시행하고 있는 분기별 지역 간담회 그 자체가 단합과 정보의 공유에 가장 기초적인 단계이다.어느 지역은 간담회가 잘 이루어 지고 있는 반면에 어느 지역은 활성화가 조금 미읍한것 같다”라고 지역 간담회의 참여를 독려하고 조합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시상을 통해 매일프로세스 손진문 대표와 명성사 주건돈 대표가 중앙회회장상, 태영정판 하길영 대표이사가 연합회회장상, 서울케이스사 김수근 대표가 문화협회장상, 우승문화사 오치웅 대표와 원명사 홍승원 대표, 고려문화사 곽한용 대표가 조합이사장 표창패, 태영정판 하수철 차장과 보림인쇄사 심순영 기획실장, 대훈기획 최정회 기획실장이 모범근로자 표창패를 수여 받았으며 지역 인쇄 업계 발전과 조합원 권익향상을 위해 봉사한 동아인업 황성일 대표이사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부산대학교 강내훈 학생을 포함한 6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