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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광명잉크, 독일에서 무습수잉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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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6. 7. 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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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광명잉크, 독일에서 무습수잉크 세미나 개최
다수의 유럽 고객들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여



KMI광명잉크는 지난 5월31일부터 6월10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drupa기간 중 전시장 인근 Maritim Hotel Dusseldorf에서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무습수잉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무습수 잉크의 기술적 진화 및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에는 광명잉크의 기존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등지의 유럽 고객 및 향후 가망 고객들이 다수 참석하여 한국산 무습수 잉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독일 Friburger사의 관계자는 “지난 10개월간 광명잉크의 무습수 잉크를 사용하였는데, 초기 한국에서 독일까지의 긴 제품 운송 과정이 걱정스러웠으나 기존 유럽산 잉크에 비해 우수한 인쇄 망점 재현성과 손쉬운 작업성으로 한국산 잉크의 도입 결정을 잘 한 것 같다”며 제품에 대한 만족을 표시했다. 행사를 진행한 광명잉크 이재등 부사장은 “drupa 기간 중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전시회 부스 마케팅 대신 타깃 고객을 사전 선별하여 고객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현지 기술 세미나를 기획하였는데 반응이 좋아 고무적이다. 앞으로 창의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유럽시장에서 한국산 잉크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잉크는 지식경제부의 광역경제권선도산업육성사업을 통해 3년간의 노력으로 UV 무습수 잉크 개발에 성공했고 현재 유럽, 일본, 호주 등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14년 11월에는 무습수 오프셋 잉크에 관한 특허 ‘저 VOC 함량 바인더를 이용한 무습수 오프셋 인쇄용 잉크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이란 표제로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특허는 인쇄공정에서 습수를 사용하지 않는 무습수 오프셋 인쇄(Waterless Offset Printing)에 사용되는 잉크의 배합 기술 및 제조 공정에 관한 기술로서, 특히 무습수 잉크 전용 저 VOC 바니스에 관한 원천 기술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이 주목할 사항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월에는 UV 무습수 오프셋 잉크에 관한 특허 ‘광 경화 무습수 잉크 조성물의 제조방법’이란 표제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인쇄공정에서 습수를 사용하지 않는 무습수 옵셋 인쇄(Waterless Offset Printing)에 사용되는 UV 잉크의 배합 기술 및 제조 공정에 관한 기술로서, 특히 무습수 잉크 전용 올리고머의 Vehicle에 관한 원천 기술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이 주목할 사항이다.
무습수 인쇄는 기존 인쇄 방식과 달리 각종 화학물이 첨가된 습수를 사용하지 않아 인쇄 공정 시에 발생하는 수질오염, 대기 오염, 각종 폐기물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파지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인쇄 방식이다.
KMI광명잉크는 비유럽계 잉크 회사로서는 유일하게 KBA Cortina 전용 무습수 잉크를 개발하여 유럽시장에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역시 교과서 인쇄(미래엔)를 시작으로 친환경인쇄에 관심이 높은 인쇄 업체들은 이미 무습수 인쇄를 도입하였고 또한 테스트를 요청하는 업체들의 수가 계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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