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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4] 정기총회-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6. 7. 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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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회장 이순재/www.spak.or.kr) 제34차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6일 퍼시픽호텔 남산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50여명의 임원과 협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국민의례, 시상식, 개최사, 정회, 부의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대현 전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들었던 회장직을 그만 두고 일반회원으로 돌아가는 뜻깊은 날을 맞이해 몇 가지 소회로써 이임사에 갈음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먼저 지난 2년간 만나뵌 회원 한 분 한 분 마다 하시는 사업에 대한 열정과 긍지뿐만 아니라 협회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셨으며 이런 에너지가 협회 발전에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 또한 시대별 산업변화와 급변하는 트렌드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스템을 구축해 새로운 문화 창조를 해 나가기를 기원하며 오늘 총회를 통해 선출되는 협회장과 신임 부회장단 및, 임원들에게 한 마음으로 축하와 화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좌측부터) 박태현 전임 회장, 이순재 신임 회장


제 23대 임원 선임을 통해 신임 회장에는 라인시스템㈜ 이순재 대표이사가 단독후보로 출마해 만장일치로 당선되었으며 신임 부회장에는 대영시스템 박형기 대표, 대일스크린인쇄 우태주 대표, 대한스크린 안봉수 대표, ㈜세진스마크 오창용 대표이사, 을지인쇄재료 이범학 대표, ㈜이노에스 양왕석 대표이사, ㈜케이엠에이치텍 김기영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또한 신임 감사로는 예림종합기획 신우철 대표와 혜성상사 강진수 대표가 선출되었다.

이순재 신임 회장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의 회장직을 맡겨준 회원분들과 솔선수범하며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박대현 전임 회장님, 그리고 앞으로 저와 함께 협회를 이끌어나갈 23대 임원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중앙지부와 지방지부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것처럼 협회 발전을 위해 단합하고 노력해 주시길 기원하며 앞으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단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감사 보고와 정기총회 의안으로 상정된 2015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의 건, 2016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되었다.

취재_글_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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