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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4] 정기총회-(사)대한인쇄기술협회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6. 7. 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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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인쇄기술협회(회장 김범식/www.kpita.org) 2016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3월 17일 국도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는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연합회 고수곤 회장과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남수 이사장, 대한인쇄연구소 서병기 전 이사장 등 단체장과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 개회사, 전회 의사록 낭독, 의사록 날인이사 선정, 감사보고, 부의사항, 기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인쇄기술협회 김진배 전 회장은 “대한인쇄기술협회는 지난 2004년 3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설립 허가를 받아 법인을 설립되어 그동안 우리나라 인쇄 산업의 자생적 성장 기반 구축과 공동 화합, 발전을 위해 전력 다해왔다”고 밝히며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국제인쇄표준화기구 인쇄기술위원회 세계 총회를 파주 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7일간 진행하며 대한민국 인쇄산업 위상 제고 및 국제 표준화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시켰으며 향후 국내인쇄기술표준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지난해의 협회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대한인쇄기술협회를 설립한 고(故) 박충일 초대 회장의 뒤를 이어 2,3,4 대 회장을 연임하며 지난 9년간 협회를 이끌어 왔다.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왔으며 오늘 총회를 통해 새롭게 선출되는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 나아가는 대한인쇄기술협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신임 회장 및 감사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협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신임 회장과 감사 선출을 통해 김범식 한국하이델베르그 전 대표이사가 제5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신임 감사로는 신생산업사 오창관 대표와 ㈜대원잉크화학 김성미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김범식 신임 회장과 오창관, 김성미 신임 감사는 협회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취재_글_이혜정 기자 


대한인쇄기술협회 2016년도 사업계획(안)

1. 인쇄 및 관련 기술의 심화 교육 위한 세미나 개최

국제인쇄기술컨퍼런스를 비롯한 기술포럼 등 인쇄산업의 세계적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서, 국내 인쇄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인쇄 및 관련 기술에 대한 심화 교육 및 정보를 파악한다.


2. 국제 인쇄 표준화 지원 사업

2016년 현재 참여 전문위원이 20명으로 ISO/TC130 한국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인쇄산업의 표준화 지원과 나아가 ISO 표준 제안을 통해 우리나라 인쇄산업의 위상제고에 기여한다.


3. 인쇄업계의 유공자 정부 포상

대한민국인쇄산업대상을 통해 인쇄산업 발전에 헌신한 인쇄인을 발굴하고, 포상하여 인쇄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를 진작하고 인쇄 신기술 개발의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


4. 인쇄 신기술 교류 위한 국제화 사업

국제 인쇄전시회 및 회의에 적극 참여해 인쇄 선진국 관련단체, 기관 등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회의 국제적 위상제고와 인쇄 신기술 수집, 공유에 기여한다.


5. 수익사업 개발 추진

수익사업 발굴 및 개발을 통해, 협회의 활성화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나아가 협회 목적사업 완수에 기여한다.


6. 회원사 지원활동 및 유대강화 사업

협회의 취지와 목적에 특화된 사업 추진, 협회 내 기구의 신설 및 조정 등 구성 강화, 회원사 배가 및 유대 강화 등 조직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7. 인쇄기술산업진흥법(가칭) 제정 사업

대한민국 인쇄산업 발전을 위한 인쇄산업 연구조사와 여론 조성을 통해 인쇄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인쇄기술산업진흥법 제정을통해 그 토대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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