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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4] PR-대한인쇄문화협회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6. 7. 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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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인쇄하다!! ‘2016 세계인쇄회의(2016 WPCF)’가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킨텍스 제1,2전시장(개회식, 주제별 컨퍼런스)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인쇄회의’는 전 세계 약 30여개국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 인쇄업계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각국 대표·발표자에 최대 편의 제공

세계인쇄회의는 1989년 창립,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다. 세계인쇄회의는 전 세계 인쇄 및 관련 업계 인사들이 모여 인쇄문화산업의 현황과 미래비전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단체이며, 우리나라는 2003년 8월 16일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한 바 있다. 최근 세계인쇄회의는 2013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201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2015년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개최됐으며, 우리나라는 2013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회의에서 2016년 세계인쇄회의 개최를 유치했다.

‘2016 세계인쇄회의’ 개최에 앞서 조정석 ‘2016 세계인쇄회의’ 조직위원장 및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은 초청사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국내인쇄기자재전시회인 K-Print Week와 연계해 2016년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우리나라에서 ‘2016 세계인쇄회의’를 개최한다. 이미 정부와 협의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2016 세계인쇄회의’에 참석하는 모든 나라 인쇄대표 및 발표자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준 높은 컨퍼런스와 부대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라며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쇄기술을 보유한 나라다. 특히 IT산업 강국으로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인쇄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2016 세계인쇄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인쇄업계 현황 파악·미래 트렌드 가늠

‘2016 세계인쇄회의’는 총 3박 4일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첫째 날은 축하공연, 개회식 및 기조연설, 환영만찬 등 대회의 개최를 알리고 참석자들을 환영하는 식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의 메인 일정이라고 할 수 있는 둘째 날은 WPCF 이사회, K-Print Week 개막식 및 전시투어, 7개의 주제별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만찬 후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야간투어를 진행한다. 셋째 날은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 청주고인쇄박물관 견학, 폐회식 및 환송만찬이 계획돼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2일에는 파주도시, 통일전망대 등의 선택관광이 이뤄진다.

전 세계 인쇄업계의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 발전 트렌드에 대해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컨퍼런스는 7가지 주제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1 글로벌 인쇄산업의 미래(션 스미스, 영국, 스미서스피라 인쇄자문위원) ▲세션2 한국 경제와 인쇄문화산업(이학래, 한국, 서울대학교 교수) ▲세션3 중국 인쇄시장의 미래(장지안민, 중국, 중국인쇄및설비기자재공급협회 부비서장) ▲세션4 유럽 인쇄시장의 미래(하바드 그로조띰, 노르웨이, 유럽인쇄연합회 전 회장) ▲세션5 디지털로 진화하는 매엽인쇄기술(요첸 벤더, 독일, 하이델베르그 프로덕트매니저) ▲세션6 인쇄기술 인력양성방안

(알렉산더 막시모비치 찌가넨코, 러시아, 모스크바인쇄대학교 전 총장) ▲세션7 IT를 활용한 인쇄기술의 뉴트렌드(권혁서, 한국, 성원애드피아 기술연구소 소장) 등이다.

또한 ‘2016 세계인쇄회의’는 ‘2016 K-Print Week’(8월 31일~9월3일)가 열리는 시기에 같이 개최됨으로써 전 세계 인쇄산업의 트렌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사이트 오픈·정보 수시 업데이트

‘2016 세계인쇄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최자인 대한인쇄문화협회는 지난 2015년 11월 ‘2016 세계인쇄회의 조직위원회 및 집행위원회를 결성한 바 있다. 조직위원회는 조정석(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인쇄조합 이사장, 관련 업계 단체장 등 19명으로 조직됐으며, 집행위원회는 리우식 위원장(대한인쇄문화협회 국제담당 부회장)을 비롯해 인쇄업계 부문별 대표와 학계 및 업계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12월에는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을 시행업체로 선정하면서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3월 2일에는 ‘2016 세계인쇄회의 공식사이트(www.wpcf2016.org)를 오픈했으며, 행사의 준비상황 및 각종 정보가 수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행사의 등록도 공식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료제공_대한인쇄문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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