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대 저리 정책자금 대출 실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6. 10. 5. 15:33

본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대 저리 정책자금 대출 실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방문 및 접수를 통해 대출 신청 가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이 2%대 저리 정책자금 대출을 실시한다. <사진>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방문 및 접수를 통해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 2%대 금리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전국은행연합회 16개 시중은행 대출금리 비교 자료(’16. 5월 기준)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연 3~4%대에 주로 분포하며 신용등급 및 보증비율에 따라 연 2.4%~12.12%까지 차등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금리는 2016년 2분기 기준 연 2.07~2.47%로 지원되고 있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금융부담 완화에 커다란 역할이 기대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일반경영안정자금, 소공인 특화자금, 성장촉진자금 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에 맞춘 다양한 대출상품이 있으며, 공단의 간단한 확인절차 후 은행을 통해 대출받거나, 대출신청, 평가 및 대출실행까지 원스톱서비스(one-stop service)로 공단에서 직접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016년 6월부터 ‘일반경영안정자금’ 대상 업력 기준을 기존 1년 이상 소상공인에서 3개월 이상 소상공인으로 완하하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영 애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2016년 ‘소공인 특화자금’은 2015년 대비 600억원 증가한 4,100억원으로 확대 편성되었으며, 동자금은 2015년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되었으나 2016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기계와 금속가공, 봉제, 수제촤 등 숙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공인에게 시설 및 장비도입, 경영안정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직접 대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단은 전국 59개 지역센터에서 신청과 접수, 17개 “직접대출 심사전담 센터”를 지정 운영하면서 원스톱서비스로 지원하고 있다. 

대출신청기간은 자금별 예산이 소진될때까지이며, 가까운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공지사항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59개 지역센터(Tel 1588-5302)에 문의하면 된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