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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센터, 서울인쇄산업 발전 및 비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6. 10. 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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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센터, 서울인쇄산업 발전 및 비전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울인쇄조합, 서울시, 중구청이 한자리에 모여 인쇄업 현안 논의


(재)서울인쇄센터가 주관하는 ‘서울인쇄산업 발전 및 비전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6월 22일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이하 서울인쇄조합)과 서울시, 중구청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한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인쇄조합 김남수 이사장과 서울시의 김태희 경제정책과장, 최성임 주무관, 중구청의 김송희 시장경제과 경제진흥팀장, 박은혜 주무관, 중구 인쇄산업발전협의체 신병태 위원장, (재)서울인쇄센터 김광윤 센터장, (재)서울인쇄센터 김영철 운영위원장, 김윤중 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서울인쇄산업의 현황과 비전, 인쇄진흥지구 지정 등 인쇄업과 관련한 논의를 가졌다. 

김남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업계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더불어 서체프로그램 저작권, 직접생산확인제도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텨나가고 있다”며 “서울인쇄센터에서 발표할 서울인쇄산업 현황 및 비전을 위한 발전방안과 중구청에서 발표할 인쇄특정개발진흥지구 사업보고와 자유토론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서울시가 잘 수렵하여 업계의 현실에 맞는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에는 김광윤 센터장이 ‘서울인쇄산업 현황 및 비전을 위한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중구청의 김송희 팀장이 ‘인쇄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상황 및 중요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가 모두 끝나고 진행된 자유토론에서 김영철 위원장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1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에 박원순 서울시장님이 꼭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중 위원은 “서울인쇄대상을 서울국제인쇄대상으로 격상시켜 세계의 인쇄인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지원해주길 바라며 서울인쇄센터를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 확충 등 인쇄업계의 인력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희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서울시가 현장의 상황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장에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을 잘 검토하여 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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